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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 창단 홍보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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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農心居士 작성일 2006-11-27 16:49 댓글 0건 조회 7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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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클 창단 홍보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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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히말라야산악회의 11월 정기산행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쌍춘년을 맞아 뭔넘에 결혼식이 그렇게도 많은지...
비록 등산행사에 참석한 분들이 많지는 안았으나 조촐한 가족잔치는 아주 아주 댓낄이었습니다.
사각 사각 낙엽을 밟으면서 그리고 가파른 길엔 앞사람의 엉덩이를 바라보면서 걷는 가을 산행은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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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해 주신분은
  (01) 최길순(37회), (02) 심대흥(37회), (03) 심광옥(37회), (04) 민인식(37회), (05) 조영현(37회)
  (06) 이상경(44회), (07) 서창식(47회), (08) 이종호(47회), (09) 김한기(47회), (10) 김영택(47회)
  (11) 황영철(47회), (12) 심주찬(47회), (13) 곽종규(47회), (14) 조태신(47회), (15) 이선빈(48회)
  (16) 남재현(48회), (17) 김선익(50회), (18) 노기환(50회), (19) 곽성태(53회), (20) 최태선(59회)
  (21) 최순석(60회)  그외 가족분들 일곱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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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순 재경히말라야산악회 회장님은
참석한 모든 동문과 가족분들에게 "바쁜 와중에도 동문 가족화를 위하여 기꺼이 동참하여 주신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하셨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파티(닭과 오리찜)를 제공하여 주셨습니다.
특히 산행장에 제일 일찍 오시어 동문과 가족들을 기다리신 후, 결혼식 행사장으로 급히 가셨다가
다시 산행장에 나타나시는 등 우리 모두에게 모범을 행동으로 보여 주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심광옥(37회) 선배님은 경기도 끝자락인 먼곳에 사시지만 평소 무릅을 다치셔서 쩔뚝거리시면도
꼭 우리 재경 히말라야산악회의 산행에는 한번도 결석을 하지 않으시는 분이지요.
또한 어제 조영현(37회) 선배님께서는 결혼식장과 회사업무를 급히 마무리하시고 산행장으로 택시타고
달려 오셨드랬습니다.
민인식, 심대흥(37회) 두 선배님도 친지의 결혼식이 있지만서도 마나님을 대표선수로 지명, 출정시키시고
이곳 대모산으로 달려 오신 것이랍니다.
이러한 선배님들을 통해 우리는 결코 작은 일에도 결코 소홀히 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교훈을 또다시 얻게 됩니다.
그분들은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잘 아시는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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