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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어제 재경동문회 임원회의에서 論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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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단장
작성일 2006-12-20 14:20
댓글 0건
조회 849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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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재경동문회 임원회의에서 論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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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구의동 소재 “오대산 한정식당(35회 김정환님)”에서 재경동문회 임원회의가 개최
되었습니다.
본 임원회의는 ‘2007년도 신년 인사회와 정기총회를 앞두고 사전 의견을 나누어야 하기에
마련된 자리였지요.
재경동문회 박병설 회장님께서는 임원들 한분 한분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꼭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하신터라 특히 대선배님들과 또 젊은 후배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그러나 늘 함께 하셨던 원로선배님들께서는 이제 뛰엄뛰엄 나오시는 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팔순과 구순에 이르신 선배님을 계속 모시고 싶은 것은 오직 우리네 마음뿐입니다.
허나, 필자가 20년前 처음 동문회에 입문했을 때 뵙던 그 대선배님들이 어젯밤에도 역시 어김없이
참석해 주신 것은 그저 감격스럽기만 했습니다.
23회 김흥기, 23회 권오식, 26회 권영하, 26회 김찬기, 31회 최무길, 32회 김봉구, 33회 김동우
34회 박병설, 34회 김명기, 34회 심갑찬, 34회 최문규, 37회 최길순, 37회 조영현, 40회 조세근,
43회 홍성구, 43회 임욱빈 선배님 등 대다수 분들이 늘 우리 재경동문회에 수십년간 물심양면으로
헌신해 주신 분들이지요.
연말연시 집안 행사와 업무차 비록 어제밤 재경동문회 임원회의에 참석은 못하셨지만,
19회 홍순길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26회 최종문, 27회 이명원, 37회 홍장표, 37회 권혁중 선배님등은
미참석 사유를 말씀하시면서 재경동문회 ‘2007년도 신년인사회에 찬조까지 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재경동문회가 미래의 밝은 희망을 갖는 것은,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서 헌신하겠다는 젊은 후배들이 많이 나타난 것이라 하겠습니다.
재경44회의 몇몇 저의 동기생들을 비롯하여, 45회 고재풍, 45회 최준영, 47회 황병용, 47회 서창식
47회 이종호, 48회 최진선, 48회 이선빈, 50회 김선익, 50회 최종옥, 53회 곽성태, 54회 강대식 등
열정을 지낸 젊은 동문들이 십시일반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서 행사를 지원하고 있기에 든든한 마음
금 할 수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이자리에 참석하신 동문님들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재경동문회 ‘2007년 신년인사회 행사기금을 1천만원 이상 갹출한 것은 실로 감동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본행사의 진행을 위한 실무자들인 기획단장인 저와 정의선 사무국장(44회)과 이선빈 총무(48회)는
그 책임의 막중함을 절감하고 오늘부터 신년인사회의 준비를 위해 뛰어 다니겠사옵니다.
차라리 본 행사에 찬조금 30만원을 내고, 우리도 격려만하고 싶은 생각을 수차례 했습니다만,
박병설(34회) 회장님이 계시는 임기동안은 한시라도 그 직분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마음자세를 갖자고
우리 행사 집행부 요원들은 서로들 굳게 굳게 다짐했습니다.
집행부의 우리 실무자를 믿고 맡겨 주신 것만으로도 큰 신뢰와 존경의 마음을 갖습니다.
소중한 분들이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보자고 마련하신 소중한 피같은 재원을 마련해 주신 것을
단 한푼이라도 절약하고 또 작은 낭비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운영방침에 따라
작년과 같은 비용이 많이드는 호텔 보다는 국방회관, 육군회관, 공군회관, 전쟁기념관 등의 장소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이나 타워호텔 등은 1인당 4만원 이상이 소요되므로 약 300명이 참석한다고 해도
1천 2백만원이 소요됩니다.
작년의 경우는 위 금액에 더불어 호텔인지라 부가세와 기타 식음료와 떡 등을 별도로 준비했기에
1천3백6십만원정도가 소요 되었지요.
저녁 만찬을 위하여 한방에 이런 큰 금액이 지출되는 것이 많이 속상했습니다.
따라서 폼나는 것도 좋지만, 실리 위주로 내실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위 국방회관과 전쟁기념관 또는 공군회관 등이 여의치 않을 경우, 작년의 그 타워호텔을 고려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예산을 축소하기 위해서는 경우에 따라 대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또 동문들의 여론을 파악후
최적의 장소를 택할 것이옵니다.
예를 들어 유명한 웨딩홀인 용산전자단지의 “전자회관”의 경우 2~3만원이면 훌륭한 자리가 될 것도 같아서...
여러 동문님들께서도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또 함께 고민해 주시옵길 앙망하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 길어서 제1편은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제2편에서는 ‘2007년도 신년인사회와 5월달 종합체육대회 등 주요사업을 앞으로는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으냐? 라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그 말씀을 요약하여 전해 드리겠습니다.
재경동문회 행사 기획단장 44회 李 相 卿 배상
어제 재경동문회 임원회의에서 論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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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구의동 소재 “오대산 한정식당(35회 김정환님)”에서 재경동문회 임원회의가 개최
되었습니다.
본 임원회의는 ‘2007년도 신년 인사회와 정기총회를 앞두고 사전 의견을 나누어야 하기에
마련된 자리였지요.
재경동문회 박병설 회장님께서는 임원들 한분 한분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꼭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하신터라 특히 대선배님들과 또 젊은 후배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그러나 늘 함께 하셨던 원로선배님들께서는 이제 뛰엄뛰엄 나오시는 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팔순과 구순에 이르신 선배님을 계속 모시고 싶은 것은 오직 우리네 마음뿐입니다.
허나, 필자가 20년前 처음 동문회에 입문했을 때 뵙던 그 대선배님들이 어젯밤에도 역시 어김없이
참석해 주신 것은 그저 감격스럽기만 했습니다.
23회 김흥기, 23회 권오식, 26회 권영하, 26회 김찬기, 31회 최무길, 32회 김봉구, 33회 김동우
34회 박병설, 34회 김명기, 34회 심갑찬, 34회 최문규, 37회 최길순, 37회 조영현, 40회 조세근,
43회 홍성구, 43회 임욱빈 선배님 등 대다수 분들이 늘 우리 재경동문회에 수십년간 물심양면으로
헌신해 주신 분들이지요.
연말연시 집안 행사와 업무차 비록 어제밤 재경동문회 임원회의에 참석은 못하셨지만,
19회 홍순길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26회 최종문, 27회 이명원, 37회 홍장표, 37회 권혁중 선배님등은
미참석 사유를 말씀하시면서 재경동문회 ‘2007년도 신년인사회에 찬조까지 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재경동문회가 미래의 밝은 희망을 갖는 것은,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서 헌신하겠다는 젊은 후배들이 많이 나타난 것이라 하겠습니다.
재경44회의 몇몇 저의 동기생들을 비롯하여, 45회 고재풍, 45회 최준영, 47회 황병용, 47회 서창식
47회 이종호, 48회 최진선, 48회 이선빈, 50회 김선익, 50회 최종옥, 53회 곽성태, 54회 강대식 등
열정을 지낸 젊은 동문들이 십시일반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서 행사를 지원하고 있기에 든든한 마음
금 할 수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이자리에 참석하신 동문님들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재경동문회 ‘2007년 신년인사회 행사기금을 1천만원 이상 갹출한 것은 실로 감동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본행사의 진행을 위한 실무자들인 기획단장인 저와 정의선 사무국장(44회)과 이선빈 총무(48회)는
그 책임의 막중함을 절감하고 오늘부터 신년인사회의 준비를 위해 뛰어 다니겠사옵니다.
차라리 본 행사에 찬조금 30만원을 내고, 우리도 격려만하고 싶은 생각을 수차례 했습니다만,
박병설(34회) 회장님이 계시는 임기동안은 한시라도 그 직분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마음자세를 갖자고
우리 행사 집행부 요원들은 서로들 굳게 굳게 다짐했습니다.
집행부의 우리 실무자를 믿고 맡겨 주신 것만으로도 큰 신뢰와 존경의 마음을 갖습니다.
소중한 분들이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보자고 마련하신 소중한 피같은 재원을 마련해 주신 것을
단 한푼이라도 절약하고 또 작은 낭비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운영방침에 따라
작년과 같은 비용이 많이드는 호텔 보다는 국방회관, 육군회관, 공군회관, 전쟁기념관 등의 장소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이나 타워호텔 등은 1인당 4만원 이상이 소요되므로 약 300명이 참석한다고 해도
1천 2백만원이 소요됩니다.
작년의 경우는 위 금액에 더불어 호텔인지라 부가세와 기타 식음료와 떡 등을 별도로 준비했기에
1천3백6십만원정도가 소요 되었지요.
저녁 만찬을 위하여 한방에 이런 큰 금액이 지출되는 것이 많이 속상했습니다.
따라서 폼나는 것도 좋지만, 실리 위주로 내실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위 국방회관과 전쟁기념관 또는 공군회관 등이 여의치 않을 경우, 작년의 그 타워호텔을 고려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예산을 축소하기 위해서는 경우에 따라 대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또 동문들의 여론을 파악후
최적의 장소를 택할 것이옵니다.
예를 들어 유명한 웨딩홀인 용산전자단지의 “전자회관”의 경우 2~3만원이면 훌륭한 자리가 될 것도 같아서...
여러 동문님들께서도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또 함께 고민해 주시옵길 앙망하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 길어서 제1편은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제2편에서는 ‘2007년도 신년인사회와 5월달 종합체육대회 등 주요사업을 앞으로는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으냐? 라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그 말씀을 요약하여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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