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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 gnng소리방송을 종방하며 - CJ 이종호(2006.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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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nng
작성일 2006-12-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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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ng 소리방송을 닫으며
미련도 아쉬움도 적잖게 남았습니다만
돌이켜 보면 크나큰 보람도 적지 않습니다
이 방송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아름다고 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숨겨져 있던 재능있는 분들도 찾아 냈습니다.
쏟았던 열정보다 수십배나 더 넘치는 보상을 받은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으로 진행을 맡아 주셨던 이종호, 손명희 두분 cj님께는
무어라 표할 수 없는 죄송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위로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좀더 크고 넓은 곳에서 두분의 탁월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두분의 노고에 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또 이 방송을 애청해 주신 모든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일명 미소님의 공도 적지 않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8개여월의 시간들을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그리고
함께하신 여러분께도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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