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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 淸(청)나라 宰相  左宗棠(좌종당)이

      身無半畝(신무반무)  心憂天下(심우천하)
  "내 비록 반마지기 땅도 가지지 못하였지만
  마음속에는 천하를 걱정한다."고 하였다.

  丙戌年 한해, 내외적으로 참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반드시 극복해야 하고
  丁亥年 새해에는 소아를 넘어 천하를 걱정하는 江農工人이
  되도록 모두 노력합시다.

  혹, 이 "자유게시판"의 품위를 실추시킨 과오가 있다면 해량하시기를
  기원하면서  동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春川 34期  崔 鍾 春 謹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