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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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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주uyjoo 작성일 2020-11-19 09:53 댓글 0건 조회 1,1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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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이사온지도 4년차 세월빠르다 지나고보면 화살쏜것같이 빠르게 지나간다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되세김질 해본다
강화도는 왕년에 쌀장사 잠깐한지라 방앗간주인들 많이안다 이넘이 진농(쌀소포장업)공장장으로 있을때사람 심사장 지금은
송해면에서 현대라이스영농조합 방앗간 크게한다 기끔들이면 쌀그낭먹으라고 준다 좋은사람 만남도 행운이다 인생살이
하다보면 이런사람 저런사람 만나 지지고뽁고 으르렁 쌈박질도자우당가 사람잘만나야 한다 이넘은 관심법에 이재는80%는
사람속을본다 군에서도 고참잘만나며 3년편하고 고참잘못만나면 3년속만썩고 재대을 사람을 알아야만한다 당하지는 말아야지 이넘도 살아오면서 쏙기도하고 당하기도 했다 이재는않 당한다 지금세상은 독하고 악해야지 어두운세상 해처나가지
좋은마음 으로는 살기힘들다 삼성 고이건이회장 마누라 자식빼고는 다바구라 사람은 변해야한다 평생 타고난천성 대로 살아가는사람들 답답하고 고지식하다 이넘은 신앙생활 한지도 35년이재는 평생함게 하시는 하나님에 손놓지않으 렴니다
이몸다하는 그때까지 신앙생활 할것이다 이넘은 노동신앙 이라 지금까지 노동일로만 살아왔다 일하기실으면 먹지도 말라고
성경은 말을한다 몸에맞게 일을해야지 무리하면 않된다 먹는거잘먹고 사람잘사귀고 행복한 노후는온다 

강화도로 가는내가 노래하는 선창가 등대불 반짝반짝 추억만 아슬아슬 울면서 만난곳도 여기로구나 울면서 헤어진곳도
여기로구나  강화도 노래을 불러본다 강화도는 유배지다 이넘도 유배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살아간다


강화도에서 유민초(드림) hp 010 4324 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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