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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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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
작성일 2007-01-30 20:35
댓글 0건
조회 785회
본문
과학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세계가 더 풍성하고
윤택해져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감은 웬 조화일까요?
온갖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이 넘처나도 인간의
눈과 감성은 점점 메말라가는 것 같습니다.
해서 인간간에 느끼지 못하는 공백을 애완용
동식물로 메꾸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남을 볼
수 있습니다.
애완용 개나 고양이는 예전부터 사랑을 받아왔으나
이제는 그 범주를 벗어나 돼지나 악어, 심지어
상어까지 키우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그런데 애완용 상어를 키우는데 재미있는
현상은 그 상어의 크기가 먹이를 얼마나 많이
주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닌 어항의
크기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덩치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통 상식으로는 먹이의 량에 비례하여
크기가 결정되는 것이 정설이라 생각되는데
애완용 상어는 자신의 삶에 공간에 맞추어
크기를 조절한는 특유의 적응력을 발휘한답니다.
작금의 우리 홈페이지가 자의던 타의던 간에
갖고 있던 역량이 점점 줄어듬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동문들의 마음에 양식을 제공하면서
더 높은 뜻과 의지 그리고 가능성을 열어주었던
옛 영화가 사라짐을 우리는 스스로가 느끼고
있으리라 봅니다.
우리가 어렵게 동문회 홈페이를 세우면서 타교에
리더로서의 역할을 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에 우리의
홈페이지는 조그만 어항으로 전락이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상어가 마음껏 자라서 그가 향유할 수 있는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사라져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행여 내 외부에서 어항을 축소시키는데 혈안이 돼있다 하여도
상어가 미꾸라지가 돼서는 안되쟎겠습니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의 어항을 황폐화시키는
내부의 문제점에 대하여 우리 스스로가 자정을 하고
불합리한 요소는 우리 스스로가 과감하게 제거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상어가 한낱 미꾸라지로 전락하는 꼴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서는 안될 뿐더러 만들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가 살길은 소신과 주관을 가지고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이상에 대하여 대차게 밀고나갈 때 진정한 우리의
정체성과 미래를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소나기가 쏟아져도 피하지 않고, 우산도 안쓴다는
우리 농공인의 그 뚝심과 숭고한 정신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윤택해져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감은 웬 조화일까요?
온갖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이 넘처나도 인간의
눈과 감성은 점점 메말라가는 것 같습니다.
해서 인간간에 느끼지 못하는 공백을 애완용
동식물로 메꾸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남을 볼
수 있습니다.
애완용 개나 고양이는 예전부터 사랑을 받아왔으나
이제는 그 범주를 벗어나 돼지나 악어, 심지어
상어까지 키우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그런데 애완용 상어를 키우는데 재미있는
현상은 그 상어의 크기가 먹이를 얼마나 많이
주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닌 어항의
크기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덩치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통 상식으로는 먹이의 량에 비례하여
크기가 결정되는 것이 정설이라 생각되는데
애완용 상어는 자신의 삶에 공간에 맞추어
크기를 조절한는 특유의 적응력을 발휘한답니다.
작금의 우리 홈페이지가 자의던 타의던 간에
갖고 있던 역량이 점점 줄어듬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동문들의 마음에 양식을 제공하면서
더 높은 뜻과 의지 그리고 가능성을 열어주었던
옛 영화가 사라짐을 우리는 스스로가 느끼고
있으리라 봅니다.
우리가 어렵게 동문회 홈페이를 세우면서 타교에
리더로서의 역할을 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에 우리의
홈페이지는 조그만 어항으로 전락이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상어가 마음껏 자라서 그가 향유할 수 있는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사라져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행여 내 외부에서 어항을 축소시키는데 혈안이 돼있다 하여도
상어가 미꾸라지가 돼서는 안되쟎겠습니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의 어항을 황폐화시키는
내부의 문제점에 대하여 우리 스스로가 자정을 하고
불합리한 요소는 우리 스스로가 과감하게 제거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상어가 한낱 미꾸라지로 전락하는 꼴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서는 안될 뿐더러 만들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가 살길은 소신과 주관을 가지고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이상에 대하여 대차게 밀고나갈 때 진정한 우리의
정체성과 미래를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소나기가 쏟아져도 피하지 않고, 우산도 안쓴다는
우리 농공인의 그 뚝심과 숭고한 정신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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