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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쫄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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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경수비대
작성일 2007-02-01 05:17
댓글 0건
조회 975회
본문
운전병으로 군복무를 하고있는 모 이등병.
어느날 대박이 터져버렸다.
비까번쩍 장군님을 모시고 운전을 해야 할 일이 발생한 것!
일개 이등병이 장군을 태우고 운전해야 하니
그 얼마나 떨리겠는가?
그 옆에 몇몇 대령들도 함께할 예정이었고….
곧 이어 장군이 뒷자석에 앉았고 대령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윽고 이등병은 운전대를 잡고 시동을 걸었다.
“출발하겠습니다!” 부르릉~
그런데 계속 상황을 보고해야하는데….
이등병은 갑자기 변속이라는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배운대로 말을 하긴 하는데 그만….
"2단으로 변신하겠습니다!"
"3단으로 변신하겠습니다!" 하고 말았다.
부관의 표정은 굳어졌고 대령들은 피식거리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나 장군은 표정하나 변함없이 침묵을 지켰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고 다들 내릴 시간이 됐다.
그때 장군이 운전병을 불렀다.
그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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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합체는 언제하나?”
* gnng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2-02 22:09)
어느날 대박이 터져버렸다.
비까번쩍 장군님을 모시고 운전을 해야 할 일이 발생한 것!
일개 이등병이 장군을 태우고 운전해야 하니
그 얼마나 떨리겠는가?
그 옆에 몇몇 대령들도 함께할 예정이었고….
곧 이어 장군이 뒷자석에 앉았고 대령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윽고 이등병은 운전대를 잡고 시동을 걸었다.
“출발하겠습니다!” 부르릉~
그런데 계속 상황을 보고해야하는데….
이등병은 갑자기 변속이라는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배운대로 말을 하긴 하는데 그만….
"2단으로 변신하겠습니다!"
"3단으로 변신하겠습니다!" 하고 말았다.
부관의 표정은 굳어졌고 대령들은 피식거리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나 장군은 표정하나 변함없이 침묵을 지켰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고 다들 내릴 시간이 됐다.
그때 장군이 운전병을 불렀다.
그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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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합체는 언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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