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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 회 회장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각고의 노력과 땀을 흘려 이룬 우승인 만큼 평가절하 되어선 안될 것입니다...
예전에 친구가 국내에서 제패하면서도 외국 대회에서 코스 완주에 의미를 두는 것을 보며
또한 재능을 더욱 살리지 못하는 것을 보며 마이 안타까웠었는데~

아무쪼록 2014 동올을 꼭 유치하여 고향의 발전은 물론 스키의 위상 제고와 아울러 모교의
위상도 드높아 졌으면 하구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