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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열리면서 소리 있었네 - 임영대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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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소리
작성일 2007-02-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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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늘이 열리면서 소리 있었네
영겁이 지나는 낡음이 없는
청명하고 우렁찬 울림으로
밝은 내일을 열어왔느니
아, 임영의 큰 종이여
우리 빛나는 영겁의 문을 열었나니
이 땅의 영광, 이 땅의 보람, 이 땅의 융성을
여섯 대륙, 다섯 바다를 넘어
온 누리에 가득하고 은은하게
울려 펴지게 하리니
서기 이천오년 일월 일일
강릉시청의 정원에 새워진 임영대종각
1. 취지: 강릉시의 표상으로
2. 명칭: 임영대종각(臨瀛大鐘閣) -임영은 강릉의 옛지명
3, 공사기간: 2003년 4월 - 2004년 12월
4. 양식: 전통문화재양식에 의거
건평 - 20평
대종의 무게 - 3,000貫 (11,250 Kg)
5. 현판시호- 최종영 대법원장
강릉의 표상으로 건립된 임영대종각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신 정호돈(26회) 강릉문화원장님의 주도적인
역활로 뜻있는 많은 시민들의 현금과 정성을 모아 현, 강릉시청사 입구 서편에 세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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