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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욱빈
작성일 2020-11-30 08:55
댓글 0건
조회 8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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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권이나 매스컴에서 개인의 정보 수집에 대하여 사찰이니 머니하여 시끄럽다.
이미 개인정보 수집이 위법하기 위해서는 그 요건이 판례로서 확립되어 있어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2009년 봄경으로 기억한다.
농수산부에 근무하는 최염순 동기가 전화가 왔다.
'니 조심해야 겠다'라고 하여 '왜? 무엇때문에?'
'인터넷에 너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다'는 것이다. 깜짝 놀랐다.
어떻게 들어가야 볼 수 있냐?
'naver나 daum에 이름 석자만 치면 된다'고 하였다.
아닌게 아니라 대법원 인사발령 내용도 나왔다. 세상에......
그 후로 모두 잊고 지나왔는데, 요즘 정치권에서 개인정보를 두고 난리를 치니
이제는 퇴임하였으니 나에 대한 정보는 없어졌겠지 하고
어제(일요일) 다음에서 검색을 해 봤다.
없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2019.1월 초 시청옆으로 옮긴 법무사 사무소 주소까지 올라가 있지 않은가?
내가 올려달라고 한 것도 아니요.
내가 유명인사도 아닌데......
우리는 개인정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대부업체, 금융기관에 팔아먹는 경우도 있다.
월요일 오늘도 늘 출근시간은 사무실 도착이 8시26분이다.
그리고 퇴근은 오후 2시 30분이면 사무실에서 나간다.
개인의 정보가 누구나 할 것 없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노출되어 있음에 항상 조심스럽게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해 본다.
코로나로 송년모임도 못하는 시국이 되었습니다. 동문여러분께서도 우터됫던 이 시기를 잘 넘겨 건강하고 활기찬 내일을 맞이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 방금 다음으로 들어가 '법무사 임욱빈 부분'을 클릭하니 2016년 박원순 전시장이 '서울특별시 공익법무사 위촉장 수여 사진'도 있고, 심지어 2020년 봄에 '강원서학회'에 출품하였던 작품도 올라와 있었다.
어떻게 알았는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정보 수집행위가 위법하다고 볼 것인지는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43회 임욱빈 올림
이미 개인정보 수집이 위법하기 위해서는 그 요건이 판례로서 확립되어 있어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2009년 봄경으로 기억한다.
농수산부에 근무하는 최염순 동기가 전화가 왔다.
'니 조심해야 겠다'라고 하여 '왜? 무엇때문에?'
'인터넷에 너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다'는 것이다. 깜짝 놀랐다.
어떻게 들어가야 볼 수 있냐?
'naver나 daum에 이름 석자만 치면 된다'고 하였다.
아닌게 아니라 대법원 인사발령 내용도 나왔다. 세상에......
그 후로 모두 잊고 지나왔는데, 요즘 정치권에서 개인정보를 두고 난리를 치니
이제는 퇴임하였으니 나에 대한 정보는 없어졌겠지 하고
어제(일요일) 다음에서 검색을 해 봤다.
없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2019.1월 초 시청옆으로 옮긴 법무사 사무소 주소까지 올라가 있지 않은가?
내가 올려달라고 한 것도 아니요.
내가 유명인사도 아닌데......
우리는 개인정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대부업체, 금융기관에 팔아먹는 경우도 있다.
월요일 오늘도 늘 출근시간은 사무실 도착이 8시26분이다.
그리고 퇴근은 오후 2시 30분이면 사무실에서 나간다.
개인의 정보가 누구나 할 것 없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노출되어 있음에 항상 조심스럽게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해 본다.
코로나로 송년모임도 못하는 시국이 되었습니다. 동문여러분께서도 우터됫던 이 시기를 잘 넘겨 건강하고 활기찬 내일을 맞이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 방금 다음으로 들어가 '법무사 임욱빈 부분'을 클릭하니 2016년 박원순 전시장이 '서울특별시 공익법무사 위촉장 수여 사진'도 있고, 심지어 2020년 봄에 '강원서학회'에 출품하였던 작품도 올라와 있었다.
어떻게 알았는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정보 수집행위가 위법하다고 볼 것인지는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43회 임욱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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