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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쫒겨나지않고 존재하고 있는것들이 많습니다
사랑을 예수님께서 심어 놓았다면  분명 미움도  그 누군가
심어놓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나무가 세월이 흐르면서
커 가듯  사랑도 커 가고 미움도 커 갑니다
사랑도 미움도 모두가 논 밭 에서 자라는게 아니고 자기의 마음속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때로는 사랑에도 거름을주고 때로는 미움에게도
거름을 줍니다 그런데 어느것이 사철 나무고 어느것이 낙엽수인지는
가릴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모두가 사철수 이겠지요
때를 가리지않고 사랑도 나타나고 미움도 나타나니까요
이제 나는 미움을 이 세상에서 쫒아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세상을 떠나 버릴수는 없겠지요  다만 내 마음속에서
떠나겠지요 미움에겐 거름을 주지 않겠습니다
물도 주지 않겠습니다 자연히 말라 고사하겠지요
분노와 부정적인 생각은 일체 하지않는 것입니다
이로써 미움을 내 마음속에서 쫒아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