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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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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오원
작성일 2007-03-21 12:03
댓글 0건
조회 766회
본문
악어의 눈물
지난 3월 19일 孫鶴圭 전 경기도지사가 한나라당을 탈당하면서 가졌던 기자회견 내용을 다음날 Cable TV 뉴스에서 슬쩍 슬쩍 보여주는데, 스쳐가는 장면중에 눈에 딱 띄이는 장면이 손수건을 두눈에 갖다 대는 모습이 마치 운 다음에 눈물을 딱는 것 같았었네.
이 장면을 보는 순간 내 뇌리에는 ‘악어의 눈물’이 번개처럼 떠 오르더군!
“느덜이 정치를 알아?”
이런류의 暗默적이고 隱喩적인 가르침에 感泣하자마자 또 다른 기억이 떠 오르는데…….
年前에 이런 저런 비리혐의로 IOC에서도 쫒겨나고, 한국에서도 유죄판결을 받았던 金雲龍 전 국제올림픽위원이 언젠가 기자들에게,
“니덜이 국제스포츠界의 움직임을 알어? 알긴 멀 알어?”
라고 一喝했다는 보도를 본 적이 있었네.
이보게, 한국에서는 정치를 위와 같이 하라는 거겠지?!
夏 童 2007년 3월
지난 3월 19일 孫鶴圭 전 경기도지사가 한나라당을 탈당하면서 가졌던 기자회견 내용을 다음날 Cable TV 뉴스에서 슬쩍 슬쩍 보여주는데, 스쳐가는 장면중에 눈에 딱 띄이는 장면이 손수건을 두눈에 갖다 대는 모습이 마치 운 다음에 눈물을 딱는 것 같았었네.
이 장면을 보는 순간 내 뇌리에는 ‘악어의 눈물’이 번개처럼 떠 오르더군!
“느덜이 정치를 알아?”
이런류의 暗默적이고 隱喩적인 가르침에 感泣하자마자 또 다른 기억이 떠 오르는데…….
年前에 이런 저런 비리혐의로 IOC에서도 쫒겨나고, 한국에서도 유죄판결을 받았던 金雲龍 전 국제올림픽위원이 언젠가 기자들에게,
“니덜이 국제스포츠界의 움직임을 알어? 알긴 멀 알어?”
라고 一喝했다는 보도를 본 적이 있었네.
이보게, 한국에서는 정치를 위와 같이 하라는 거겠지?!
夏 童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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