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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농일전에 대한 5월 3일자 강원일보 기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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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07-05-04 06:52 댓글 1건 조회 9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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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매년 강릉단오제에서 최대 하일라이트 이벤트로 개최되는 강릉농공고와 강릉제일고의 축구정기전이 올해는 무산 위기에 놓였다.

 올해 농일전 경기를 주관하는 강릉농공고 총동문회는 총동문회장과 모교축구감독간의 불협화음으로 농일 정기전을 개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강릉농공고 전길영상임부회장은 최근 총동문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회에서 올해는 농일전을 총동창회가 개최할 명분이 없어 부득이하게 개최할 수 없게 됐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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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2007년도 농일정기전에 대한 5월3일자 강원일보의기사 내용중 일부입니다

해석하기 나름이 겠지만 이 기사 내용상으로 보면 강릉농공고 총동문회가
총동문회장과 축구감독간의 사적인 불협화음으로 농일정기전을 개최할 수 없다고 발표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 내용을 제공한 "강릉농공고 총동문회"라함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며
나아가 30년여년의 역사를 가진 농일정기전이
일개 학교의 총동문회장과 감독의 불협화음으로 무산될 수 있는 지극히 사적(私的)성격을 갖인
대회로 이해할 수 밖에 없는 기사라고 생각됩니다.
더욱이 우리 동문회 문제도 총동문회장과 모교축구감독의 사적인 견해 차이로 유발된 문제도
분명히 아니라는 제 생각입니다.
우리 동문회의 명예와 농일정기전의 비중을 실추 시키는 이 기사에 대한 회장단의 재고와
신속한 조치를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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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전님의 댓글

조규전 작성일

  질서가 한군데서 무너지니 연쇄적으로 이렇게 우스운 꼴을 당하게 됩니다.

남의 집안도 아니고 우리집 안에서 일어난 일인지라 어디 대고 항변도 제대로 못하면서 가슴만 쓸어내야하는 심정, 참 괴로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