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자유 게시판
오늘 "우리는 하나되는 마음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李 相卿
작성일 2007-05-06 06:08
댓글 1건
조회 829회
본문
지난밤 몇차례나 집 밖을 들락거렸는지 모릅니다.
하늘이 약간은 찌프린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구름사이의 별하나를 발견하곤
마음이 놓였드랬지요.
행여 회사 창고에 언젠가 만들어 놓은 "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큰 현수막을 게시할
길다란 철막대기가 있을 것 같아 차량을 몰고 현장을 답습했고,
세탁소에 맡겨 놓은 하얀 바지를 그만 깜빡 잊고 있었기에 찾으러 가기도 했지요.
무척 날씨가 더웠습니다만, 비만 오지 말아 달라는 간곡한 마음이었지요.
내일은 그저 오늘만 같아라 하는 그런 바램뿐이었습니다.
-----------
오늘 새벽 이시각
점차 여명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조금 前, 문밖을 나가 보았습니다.
서울의 하늘은 아주 아주 쾌청했습니다.
지금쯔음 이시각 고향 본가에서는 동문님들과 가족분들이 귀경을 위해
막 버스에 오르실 시각이군요.
부디 편안한 마음으로 오십시요. 잠실뻘에서 기쁜 해후를 기약합니다.
모든분들 오늘 만큼은 삶에 무거운 짐 모두 벗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장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날이 되시길 비옵니다.
자~! 저도 이제 곧 짐을 챙겨 잠실뻘로 달려 가겠습니다.
2007년 5월 6일 아침 재경동문회 기획단장 드림
하늘이 약간은 찌프린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구름사이의 별하나를 발견하곤
마음이 놓였드랬지요.
행여 회사 창고에 언젠가 만들어 놓은 "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큰 현수막을 게시할
길다란 철막대기가 있을 것 같아 차량을 몰고 현장을 답습했고,
세탁소에 맡겨 놓은 하얀 바지를 그만 깜빡 잊고 있었기에 찾으러 가기도 했지요.
무척 날씨가 더웠습니다만, 비만 오지 말아 달라는 간곡한 마음이었지요.
내일은 그저 오늘만 같아라 하는 그런 바램뿐이었습니다.
-----------
오늘 새벽 이시각
점차 여명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조금 前, 문밖을 나가 보았습니다.
서울의 하늘은 아주 아주 쾌청했습니다.
지금쯔음 이시각 고향 본가에서는 동문님들과 가족분들이 귀경을 위해
막 버스에 오르실 시각이군요.
부디 편안한 마음으로 오십시요. 잠실뻘에서 기쁜 해후를 기약합니다.
모든분들 오늘 만큼은 삶에 무거운 짐 모두 벗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장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날이 되시길 비옵니다.
자~! 저도 이제 곧 짐을 챙겨 잠실뻘로 달려 가겠습니다.
2007년 5월 6일 아침 재경동문회 기획단장 드림
- 이전글재경 체육대회 이미지1 07.05.07
- 다음글친애하는 동문 및 가족여러분께 (초대인사) 07.05.05
댓글목록
조덕행님의 댓글
조덕행 작성일
모두들 하나되어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기를...
이 마음도 잠실뻘에 ...
노심초사 하셨을 선배님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