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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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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현민
작성일 2007-05-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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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모든 존재는 저마다 슬픈거야.
그 부피만큼의 눈물을 쏟아내고 나서,
비로서 이 세상을 다시 보는 거라구.
너만 슬픈게 아니라...
아무도 상대방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멈추게 하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우리는 서로 마주보며
그것을 닦아내줄 수는 있어.
- 공지영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중에서 -
모욕은 잊어버리고, 친절은 결코 잊지 말아라. --공자--
강한 인간이 되고 싶다면 물과 같아야 한다.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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