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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마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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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07-05-20 08:48 댓글 0건 조회 9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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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온통 감격스러운 곳이다
평화롭고 잔잔한 곳
꿈은 세상안으로 흘러들어 신비로운 오월의 아침을 깨우며
영롱한 이슬이 되고 생명의 노래가 된다

벗이여 !
오늘은 나와 함께 맑은 호숫가로 가자
그곳에서 너만을 그리워 했던 나를 보렴아
벗이여 !
너는 얼마나 정에 목마른 자이며
얼마나 가여운 자인며
얼마나 외로운 자인지
네 슬픔이 어디서 온것인지
그토록 그리워 한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버리고 네 홀로남을 그날이 어떻게 오는 것인지
그 고요한 호숫가에서
몇날 며칠을 너만을 그리워했던 나에게 물어 보렴아
행복한 외로움이 무엇인지
나에게 물어 보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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