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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꾸고 키우는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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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기호 작성일 2007-05-28 21:24 댓글 0건 조회 8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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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하던대로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거울을 바라보면서 로션을 바릅니다
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넘겨도 보면서 말입니다
거울속에서 빙그레 웃는 사람이 보기 가 좋아서
이처럼 하루 일과를 시작하려면 나의 외모 치장 부터 하는데

이만 동문들의 구심점의 일 부분을 차지 한다고 시작한 산악회가
이렇게 시들하고 보니 무척이나 쓸쓸하고 허전 합니다
그렇다고 당장 팽개칠것은 아니지만 ---
존경하옵는 동문 선후배님!
우리들 자신의 건강과 함께 정을 나누는 산행에 참석 하지 않으시렵니까?
여러분의 참석이 여러분의 건강을 챙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소 일소 하면서 젊어지시고 ---
산비탈길을 오르면서 나물도 뜯고
내고향 땅을 한전 쭉 밟아 보기도 하구요
무척이나 바쁘고 또 바쁘시더라도 산행에 참가해 주십사 하고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하나 둘 셋 넷 ---- 이렇게 모여서 함께 부르는 응원가와 키케 함성이
또 다른 정이 새록 새록 묻어 날 것입니다



산악회 머슴 엎드려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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