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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학교<장>,축구부<감독>은  " 지체없이,조건없이 " 머릴 맞대시길 촉구합니다.

거듭 말하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될 것을 진정 몰랐단 말인가...

 어느 대선배님이 이미 분명히 지적한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 직무 유기 " 들 하고 있다고...

다수의 결정이라도 때로는 완벽한 것이 아닐수도 있음에 우리는 유의해야 합니다.
현재의 상황이 너무도 잘 말해주고 있읍니다.

못난 자식의 허물은 곧 아......비의 허물이 아니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