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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히말라야산악회 미참석 해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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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相卿
작성일 2007-06-18 18:24
댓글 2건
조회 984회
본문
아직까징은 제가 gnng 재경팀장이옵니다.
하여, gnng 창립 6주년 및 클럽장님 이취임식 행사장에는 가야만 했습니다.
재경 히말라야산악회에서 마련했을 멍멍이탕과 꼬꼬백숙이 눈을 아롱거리게 만들며
자꾸만 저를 유혹했지만, 눈물을 머금고 영동고속도로를 악쎄리다 쎄게 밟으며 달렸습니다.
단오절을 앞둔 전야제 날이라서 토요일 오후 영동고속도로는 엄청 밀렸습니다.
익일 아침 새벽에 귀가를 서둘러야 했으나, 간밤에 너무나 소중한 분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주량을 오버한 탓으로 해가 중천에 떠서야 겨우 기상을 했습니다요.
뒤늦게라도 과천대공원 2부 행사장에 참석하려고 더욱 쎄게 악세리라들 밟았지만서도
문막에서 여주까지 꽉 막힌 영동고속도로에서 무려 2시간을 지체했고,
결국 귀가한 시각은 저녁나절이었싸요. 흑~흑~흑~
---------------
gnng창립 6주년의 2부 행사장에는 재경동문회 박병설회장님과 김명기 34회 회장님을 비롯해
늘 미즈의 뜰에 큰 선물을 주셨던(수제 통기타) 34회 최문규 선배님께서도 참석해 주시어서
감격에 겨워 제가 좀더 오버해서 酒님을 모신 탓이옵니다.
하여간에 정말 재경히말라야 산악회장님과 여러 동문님들께는 그저 송구한 마음뿐이옵니다.
널리 해량(海量)하실 줄 믿사옵니다.
2007년 6월 18일 퇴근 시간에...
용산옵빠 드림
하여, gnng 창립 6주년 및 클럽장님 이취임식 행사장에는 가야만 했습니다.
재경 히말라야산악회에서 마련했을 멍멍이탕과 꼬꼬백숙이 눈을 아롱거리게 만들며
자꾸만 저를 유혹했지만, 눈물을 머금고 영동고속도로를 악쎄리다 쎄게 밟으며 달렸습니다.
단오절을 앞둔 전야제 날이라서 토요일 오후 영동고속도로는 엄청 밀렸습니다.
익일 아침 새벽에 귀가를 서둘러야 했으나, 간밤에 너무나 소중한 분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주량을 오버한 탓으로 해가 중천에 떠서야 겨우 기상을 했습니다요.
뒤늦게라도 과천대공원 2부 행사장에 참석하려고 더욱 쎄게 악세리라들 밟았지만서도
문막에서 여주까지 꽉 막힌 영동고속도로에서 무려 2시간을 지체했고,
결국 귀가한 시각은 저녁나절이었싸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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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ng창립 6주년의 2부 행사장에는 재경동문회 박병설회장님과 김명기 34회 회장님을 비롯해
늘 미즈의 뜰에 큰 선물을 주셨던(수제 통기타) 34회 최문규 선배님께서도 참석해 주시어서
감격에 겨워 제가 좀더 오버해서 酒님을 모신 탓이옵니다.
하여간에 정말 재경히말라야 산악회장님과 여러 동문님들께는 그저 송구한 마음뿐이옵니다.
널리 해량(海量)하실 줄 믿사옵니다.
2007년 6월 18일 퇴근 시간에...
용산옵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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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소요거사님의 댓글
소요거사 작성일
gnng창립6주년기념식은 중요한 행사일세.
더구나 그대는 재경 네트즌을 대표한 대빵 아닌가.
그날 대공원앞 분수대모임장소에서 9시반이 넘도록 우리 용산오빠가 않보이길래 선익이더러 물었더니
어제 오후 강릉갔다고 하더군.
정의선 국장이 박병설회장님께서 기념행사에 참석했던 근황을 상세히 설명해 주어서 대충 그 분위기를
알아들었다네.
이번 클럽장 이.취임을 계기로 우리 강농공홈피가 환골탈태로 다시 발돋음하는 시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비단 나뿐이 아닐것이네.
비록 산악회에서 그대를 못본것은 많이 서운했지만 그 밀리는 길을 뚫고 우리를 대표해서 행사에 다녀온
노고는 다시한번 치하를 드리는 바일세.
푸른솔님의 댓글
푸른솔 작성일
재경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산행 행사만 아니었다면 내려가고도 남았습니다.
밀리는 도로에도 대표주자로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뿔없는염소는 다음에 다시한번 만들기로 하겠습니다.
다음 산행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