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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리는 적당히 타협을 하고 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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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
작성일 2007-06-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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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9회
본문
>난 과연 무엇을 위해 배우는 것일까.
>
아무리 좋은 것을 배우면 뭣하겠습니까?
인간이 되지 않았는데....
이런 일에 자유스러운 사람은 성직자가 아닌 이상 흔치 않으리라 봅니다.
내 발길에 차이는 귀귀한 것은 다 회피하려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일에는다 앞장 서겠다고 나서고 그렇지 않은 일엔 뒷짐지고 햇볕 들어올 날만 기다리는 것이 인가의 본성이 아닐까요?
글 쓰는 저도 일반 부류의 인간과 별반 없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세상이 각박한 것도 인가의 짓이요, 훈훈한 세상을 만드는 것도 인간의 짓입니다.
어떤 세상을 만들것인가는 그 집단에 속해있는 사람들의 의식과 의지에 따라 변한다고 봅니다.
도와줘야 할 사람은 이 세상에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저 부터도 그런 사람을 보면 회피하는 방향으로 변해감을 느낍니다.
그리고는 돌아서서 한마디 뇌까립니다.
"그렇게 많은 세금은 다 거둬다 어디에다 쓰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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