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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그릇이 따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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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
작성일 2007-06-29 19:38
댓글 1건
조회 851회
본문
"될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제가 식물을 전공해서인지 모르겠으나 각종 식물의 씨를 뿌려보면 대충 그들의 장래가 보이는 것을 부인치는 못합니다.
발아할 때 시원찮은 놈은 아무리 정성을 기울린다하여도 제대로 안 큼을 엿 볼 수 있습니다.
인간도 엄밀하게 표현하면 씨를 뿌려서(?) 키우는 관계로 어떤 싹으로 터 지느냐에 따라 장래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로 귀결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혹자는 교육을 통하여 이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을 만들 수 있다고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주변에서 왕왕 보아오고 있습니다.
결국 인간은 유전적으로 타고난 성질과 교육을 통하여 개조된 모습이 합쳐저서 현재의 모습들로 나타나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유전적 소질이 우수한 인간이 좋은 교육과 만나면 이 시대를 리드할 수 있는 인재로 클 수 있으리라 봅니다.
농부가 좋은 종자를 엄선하여 선발하여 좋은 차세대를 이어가기는 쉬운 일이나 인간의 세계에서 좋은 종자를 가려서 선발한다는 것은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용납이 안되기에 교육의 가치가 더 크게 부각되는지 모릅니다.
저는 저가 생산한 애를 키우기도 하지만 타인의 자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보니 두 부류간에 교육이 어떤 방향에서 전개되는가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봅니다.
내 자식이건 남의 자식이건 공부와 인성에 관한한 완벽한 교수법과 지도력은 발휘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공부에 매력이 없는 아이들은 2,500년전에 살았던 공 맹자(孔 孟子)가 환생을 하여 가르킨다 하여도 별 효험이 있을는지 의문이 갈 때도 있습니다.
저가 보건대 교육의 시발은 피교육자가 모든 것을 자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혜안을 키워주는데 촛점을 맞추는 것이 우선시 돼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부도 자발, 효도도 자발, 좋은 인성의 구가도 자발, 건전한 사고 방식을 가지는 것도 자발로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문제는 위에 열거한 이외에 일들에 대해서 대다수의 아이들이 적극적인 자발성을 발휘하는데서 부모나 선생의 머리 두껑이 열려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식물을 전공해서인지 모르겠으나 각종 식물의 씨를 뿌려보면 대충 그들의 장래가 보이는 것을 부인치는 못합니다.
발아할 때 시원찮은 놈은 아무리 정성을 기울린다하여도 제대로 안 큼을 엿 볼 수 있습니다.
인간도 엄밀하게 표현하면 씨를 뿌려서(?) 키우는 관계로 어떤 싹으로 터 지느냐에 따라 장래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로 귀결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혹자는 교육을 통하여 이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을 만들 수 있다고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주변에서 왕왕 보아오고 있습니다.
결국 인간은 유전적으로 타고난 성질과 교육을 통하여 개조된 모습이 합쳐저서 현재의 모습들로 나타나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유전적 소질이 우수한 인간이 좋은 교육과 만나면 이 시대를 리드할 수 있는 인재로 클 수 있으리라 봅니다.
농부가 좋은 종자를 엄선하여 선발하여 좋은 차세대를 이어가기는 쉬운 일이나 인간의 세계에서 좋은 종자를 가려서 선발한다는 것은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용납이 안되기에 교육의 가치가 더 크게 부각되는지 모릅니다.
저는 저가 생산한 애를 키우기도 하지만 타인의 자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보니 두 부류간에 교육이 어떤 방향에서 전개되는가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봅니다.
내 자식이건 남의 자식이건 공부와 인성에 관한한 완벽한 교수법과 지도력은 발휘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공부에 매력이 없는 아이들은 2,500년전에 살았던 공 맹자(孔 孟子)가 환생을 하여 가르킨다 하여도 별 효험이 있을는지 의문이 갈 때도 있습니다.
저가 보건대 교육의 시발은 피교육자가 모든 것을 자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혜안을 키워주는데 촛점을 맞추는 것이 우선시 돼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부도 자발, 효도도 자발, 좋은 인성의 구가도 자발, 건전한 사고 방식을 가지는 것도 자발로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문제는 위에 열거한 이외에 일들에 대해서 대다수의 아이들이 적극적인 자발성을 발휘하는데서 부모나 선생의 머리 두껑이 열려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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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孫炳俊님의 댓글
孫炳俊 작성일
그런데 그놈의 그릇이...............
사람의 팔자는 어느누구 마음대로는 잘 안되는가 봅니다.
그저 주어진 현실을 긍정적인 사고로 살아가는게 제일 좋지 안을까 합니다.
대신 수수방관 보다는 진솔한 대화와 스킨쉽을 가미한다면 더 더욱 좋겠지요.
비가 좀 내리더라도 내일 산행에서 좋은사람들과 함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