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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덕규 감사님과 동기이신 강기중 교장 선생님과 강원도 교육청 정의호 과장님께서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처음으로 산행에 동참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8월 산행은 <b>강기중 동문님께서 9월 산행은 정의호 동문님</b>께서
>회원 여러분을 위하여 떡을 제공해 주시기로 약속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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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산행에 참석하여주신 선,후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최연장자로 참석하시어 뭉셍이 떡까지 제공해 주시고 간헐적으로 내리는
빗속에서 기록을 남겨 주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또한 이성학 선배님을 비롯하여 최덕규감사님,강기중.정의호선배님께서 동행하시어
상대적으로 선배님들의  동참이 저조한 산악회에 큰 힘이되었습니다.
가뜩이나 다음 산행도 미리 동참을 약속하시고 뭉셍이떡도 제공해 주신다니
금번산행을 기점으로 동문산악회가  바닥을 치고 상승곡선을 탈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 많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뒤풀이를 근사하게 제공해주신 최덕규감사님과
사모님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동무가 없어 참석을 주저하시던 사무국 손간사님께서 이제 산행에 첫발을
내 딛으셨습니다.
어제 산행에서 36명의 동무를 만드셨으니 다음 산행시에도 뵈올수 있으리라 믿으면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옛  디카클럽의 쟁쟁한 카메라맨들이 대거 참석하시어 열띤 작품활동과
산행을 겸할수 있어 반가웠구요.

연말 산악회 총회시 산악회장님께 건의해서 우수 기별산악회를 포상코져 하는데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만은..ㅋㅋ~) 53뚜벅이 산악회의 강력한 라이벌인
50기 산악회에서 많은 선배님이 참석해 주셔 고마움 반 두려움 반입니다.
암튼 많이 동참해주셔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단체로 우의를 장만하고 개시를 못하나 싶어 걱정이던 모기수에게 적당한
비를 내려주신 비를 관장하는 수우신께 감사드립니다.

-작은머슴 김양회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