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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 아니 마실 수 없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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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
작성일 2007-07-01 19:44
댓글 0건
조회 701회
본문
창 밖에는 어슴프레하게 어둠이 밀려옵니다.
늘 이 시간대에는 이런 현상이 자연에서 발생되지만 오늘에 이런 상황은 여느때보다 다른 느낌을 주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인간의 느낌은 그 순간 그 어떤 계기에 따라 다 다르르게 전달되기에 일반 동물과 달리 무한한 세계를 구가하는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경험에 의한 산물을 바탕으로 몇 자 적으렵니다.
제목에서도 밝혔다시피 소주를 몇 잔 마신 가운데서 쓰는 글이라는 것을 전제를 두고 읽어 주시면 곡해의 요소는 줄어드리라 봅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key-k산악회의 의지와는 달리 장마비가 추적추적내리는 통에 등산을 원했던 회원들은 다소 실망을 하였으리라 생각은 듭니다만 농공고의 기질을 발휘하여 집결지에 모이신 선 후배 동문님들은 버스 한대를 꽉 채울 정도였습니다.
작년 이맘때 노추산을 갔다온 기억을 되살려 올해는 더 간편하게 가고져 짧은 소매의 옷을 걸치고 갔다가 금대봉 입구에서 버스에 내리면서 어찌나 찬바람이 불던지 "이게 아닌데."하는 한탄조가 저절로 나오게 하는 맛을 보았습니다.
이미 공지가 되었던 것 처럼 금대봉 등산은 원초적으로 허락이 안되는 경우였으나 우리 농공고 자연 생태 탐사를 위한 등반을 목적으로 특별하게 허가를 받아서 입산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전공이 농업이나 임업, 원예을 하신 분들이라 잘 보존된 생태를 탐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는데 큰 무리는 없었으리라 봅니다.
특히 우리 농공고에 임업과를 졸업하신분들은 우리 관내 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역에서 임업과 자연생태보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을 하시는 동문님들이 많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결국 강원도의 울창한 삼림과 천혜의 자원을 본존할 수 있었는데 우리 모교 출신들의 역할이 지대했음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등산과 자연 탐방을 하는 과정에서 말로는 다 표현을 못하지만 도내의 중요한 자연 자원이 제대로 보존되어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전공이 그쪽이다보니 그 유형 무형의 재산 가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보고 왔습니다.
발자국 뗄 때마다 시야에 펼쳐지는 자연의 생태계는 어는 산에서 찾을 수 없는 다양한 자원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물론 그 자원이 유지되면서 영속 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자원이 사라지지 않고 인간의 생활에 유용하게 쓰여 질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하는 것도 우리들의 몫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슴프레하던 창밖이 앞에 글을 쓰는 동안 컴컴해져버렸습니다.
빗소리도 더 크게 들려옵니다.
너무 길어지면 읽는 분들이 지루할 것 같아서 차 후에 연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이 시간대에는 이런 현상이 자연에서 발생되지만 오늘에 이런 상황은 여느때보다 다른 느낌을 주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인간의 느낌은 그 순간 그 어떤 계기에 따라 다 다르르게 전달되기에 일반 동물과 달리 무한한 세계를 구가하는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경험에 의한 산물을 바탕으로 몇 자 적으렵니다.
제목에서도 밝혔다시피 소주를 몇 잔 마신 가운데서 쓰는 글이라는 것을 전제를 두고 읽어 주시면 곡해의 요소는 줄어드리라 봅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key-k산악회의 의지와는 달리 장마비가 추적추적내리는 통에 등산을 원했던 회원들은 다소 실망을 하였으리라 생각은 듭니다만 농공고의 기질을 발휘하여 집결지에 모이신 선 후배 동문님들은 버스 한대를 꽉 채울 정도였습니다.
작년 이맘때 노추산을 갔다온 기억을 되살려 올해는 더 간편하게 가고져 짧은 소매의 옷을 걸치고 갔다가 금대봉 입구에서 버스에 내리면서 어찌나 찬바람이 불던지 "이게 아닌데."하는 한탄조가 저절로 나오게 하는 맛을 보았습니다.
이미 공지가 되었던 것 처럼 금대봉 등산은 원초적으로 허락이 안되는 경우였으나 우리 농공고 자연 생태 탐사를 위한 등반을 목적으로 특별하게 허가를 받아서 입산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전공이 농업이나 임업, 원예을 하신 분들이라 잘 보존된 생태를 탐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는데 큰 무리는 없었으리라 봅니다.
특히 우리 농공고에 임업과를 졸업하신분들은 우리 관내 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역에서 임업과 자연생태보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을 하시는 동문님들이 많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결국 강원도의 울창한 삼림과 천혜의 자원을 본존할 수 있었는데 우리 모교 출신들의 역할이 지대했음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등산과 자연 탐방을 하는 과정에서 말로는 다 표현을 못하지만 도내의 중요한 자연 자원이 제대로 보존되어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전공이 그쪽이다보니 그 유형 무형의 재산 가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보고 왔습니다.
발자국 뗄 때마다 시야에 펼쳐지는 자연의 생태계는 어는 산에서 찾을 수 없는 다양한 자원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물론 그 자원이 유지되면서 영속 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자원이 사라지지 않고 인간의 생활에 유용하게 쓰여 질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하는 것도 우리들의 몫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슴프레하던 창밖이 앞에 글을 쓰는 동안 컴컴해져버렸습니다.
빗소리도 더 크게 들려옵니다.
너무 길어지면 읽는 분들이 지루할 것 같아서 차 후에 연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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