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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안하면서 職을 고수코자하는 나쁜넘이 되지않고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李相卿
작성일 2007-07-10 12:50
댓글 2건
조회 848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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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안하면서 職을 고수코자하는 나쁜넘이 되지않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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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홈 gnng팀장님들의 모임날이라고 합니다.
근데, 명색이 재경gnng팀장이라고 하는 상기본인은 고향으로 달려갈 수 없습니다.
흑~흑~흑~
아무리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해도 무리를 해야만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인데...
저는 둔하게 이제사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재경gnng팀장직을 내가 왜 고집하고 있었을까? 하고...
제 역할을 못하면 당연히 사직을 하여야 하는 것임을 몰랐던 참 바보천지입니다.
軍에서도 후배가 陸軍參謀總長이 되면 선배가 자연히 전역을 하지요.
법조계에서도 후배가 대검찰청장이 되면 선배는 옷을 벗고 변호사로 개업을 하지요.
그런 이유는 후배가 그 소임을 다하도록 배려하는 차원입니다.
하물며 우리 동문회에서 2년 후배님이 동홈gnng 클럽장으로 취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2년이나 선배가 되는 상기 본인이 둔하게도 재경gnng팀장으로 버티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 미안하고 또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6회 손병준 제4대 신임 gnng클럽장께 큰 결례를 한 것 같습니다.
기실 재경동문회에는 작금 뛰어난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배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
(1) 아주 아주 맛깔스럽게 글을 쓰는 46회 최재범 후배도 있고,
(2) 디카분야의 경지에 이르렀을 뿐 아니라 gnng 심야방송까지 하는 47회 이종호 후배도
(3) 트럼벳 하나로 모든 동문을 규합시키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47회 서창식 후배도
(4) 체육회를 이끌며 부녀회원들을 꽉 잡고 좌지우지하는 모범공무원의 표상인 48회 이선빈 후배도
(5) 다년간 재경동문회의 산악회 사무국장을 하면서 내공을 쌓은 자연시인 50회 김선익 후배도
(6) 일찌기 최초로 우리 동홈에 심야 음악프로를 연출했던 탁월한 능력소지자 52회 김동래 후배도
(7) 우리 동홈 미즈의 뜰을 화려하게 빛낸 어부인을 둔 “선서맨” 모범가장 53회 서명원 후배도
(8) 모교와 동문회의 큰 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석하는 열정에 불타는 54회 깡때씩 후배도
(9) 동홈 개설이래 글빨의 최고봉의 고수로 댄번에 크게 부상한 입지전적 인물 56회 허정행 후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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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러한 멋진 후배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기본인이 일도 않하면서 감투를 쓰고 있는 그저의가
스스로 생각해도 매우 의심스럽기만합니다.
이제 그 후견인으로 나서야 할 군번(서열)이 되었음을 감히 고백하면서 재경gnng팀장직에 사의를
표하는 바이옵니다.
정말 그간 일도 않고 자리에 연연했던 이 못난 넘을 부디 용서해 주십시요.
2007년 7월 10일(화) 오전 12시 30분 점심시간 막간에...
재경강릉농공고동문회 제44회 李 相 卿 드림
일도 안하면서 職을 고수코자하는 나쁜넘이 되지않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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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홈 gnng팀장님들의 모임날이라고 합니다.
근데, 명색이 재경gnng팀장이라고 하는 상기본인은 고향으로 달려갈 수 없습니다.
흑~흑~흑~
아무리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해도 무리를 해야만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인데...
저는 둔하게 이제사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재경gnng팀장직을 내가 왜 고집하고 있었을까? 하고...
제 역할을 못하면 당연히 사직을 하여야 하는 것임을 몰랐던 참 바보천지입니다.
軍에서도 후배가 陸軍參謀總長이 되면 선배가 자연히 전역을 하지요.
법조계에서도 후배가 대검찰청장이 되면 선배는 옷을 벗고 변호사로 개업을 하지요.
그런 이유는 후배가 그 소임을 다하도록 배려하는 차원입니다.
하물며 우리 동문회에서 2년 후배님이 동홈gnng 클럽장으로 취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2년이나 선배가 되는 상기 본인이 둔하게도 재경gnng팀장으로 버티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 미안하고 또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6회 손병준 제4대 신임 gnng클럽장께 큰 결례를 한 것 같습니다.
기실 재경동문회에는 작금 뛰어난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배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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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주 아주 맛깔스럽게 글을 쓰는 46회 최재범 후배도 있고,
(2) 디카분야의 경지에 이르렀을 뿐 아니라 gnng 심야방송까지 하는 47회 이종호 후배도
(3) 트럼벳 하나로 모든 동문을 규합시키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47회 서창식 후배도
(4) 체육회를 이끌며 부녀회원들을 꽉 잡고 좌지우지하는 모범공무원의 표상인 48회 이선빈 후배도
(5) 다년간 재경동문회의 산악회 사무국장을 하면서 내공을 쌓은 자연시인 50회 김선익 후배도
(6) 일찌기 최초로 우리 동홈에 심야 음악프로를 연출했던 탁월한 능력소지자 52회 김동래 후배도
(7) 우리 동홈 미즈의 뜰을 화려하게 빛낸 어부인을 둔 “선서맨” 모범가장 53회 서명원 후배도
(8) 모교와 동문회의 큰 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석하는 열정에 불타는 54회 깡때씩 후배도
(9) 동홈 개설이래 글빨의 최고봉의 고수로 댄번에 크게 부상한 입지전적 인물 56회 허정행 후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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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러한 멋진 후배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기본인이 일도 않하면서 감투를 쓰고 있는 그저의가
스스로 생각해도 매우 의심스럽기만합니다.
이제 그 후견인으로 나서야 할 군번(서열)이 되었음을 감히 고백하면서 재경gnng팀장직에 사의를
표하는 바이옵니다.
정말 그간 일도 않고 자리에 연연했던 이 못난 넘을 부디 용서해 주십시요.
2007년 7월 10일(화) 오전 12시 30분 점심시간 막간에...
재경강릉농공고동문회 제44회 李 相 卿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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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덕행님의 댓글
조덕행 작성일
직접 뵈온적은 없지만 대단히 열정적인 선배님의 모습을 느낄수 있어 행복했었읍니다.
부디 너무 멀리 가시지는 마시길 소망해 봅니다.
李相卿님의 댓글
李相卿 작성일
후배님! 반갑습니다.
그 먼곳에서도 우리 gnng에 항상 좋은 글 남겨주어 그저 고맙기만합니다.
그것이 바로 애교심의 발로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