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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본가에서 강농공동문회를 이만큼 발전시켜 온 노고를 높이 기립니다.
지금 몇가지 문제로 인한 기능마비로 동문회 전체가 시민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으니
이심전심 동문들의 뜻과 마음을 모으는 공식적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구슬이 한가마니면 뭘 합니까?  꿰어야 보배지요.
 
 이러든 차에 재경동문회의 사무국장, 기획부장(?)등 장년층에서 의견을 제시 하였으니
모두들 침묵으로 넘길것이 아니라 '可든 否든' 답변을 하여야  할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 동문회는 관계규정에 의하여 운영하는 공식적인 단체입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동문회운영상 문제점이 무엇인지?
    규정에 의한 임원회나 임시회, 정기총회등 회의개최는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지?
    총회에서 선출된 감사는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감사님 오해 없으시길...)

 2. 사무국장은 이런 저런 모든 사항을 점검해 보시고 회장단에 보고하여 규정에 의한 제반
    절차를 적법하게 거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회의개최, 참석인원, 의결방법등등 동문회운영이 적법하게 이루어 지지 않으면 그 단체는
  동문이나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3. 동문회규정상 대행제도가 있으므로 회장의 유고 여부를 떠나 동문회운영은 정상적으로
    이루어 졌어야 함에도 이도 저도 아니라면
    규정에 의한 동문회해산, 재 구성을 위한 대행제도  등을 적법하게 절차를 밟아 구성하여
    동문회를 재건하는 방법도 아울러 검토하여야 합니다.
    (각 지역의 동문회임원들까지 모두 모여 논의하는 방법되 포함하여...)

    이렇게 차일피일 하는 것은 아쉬운 점이 매우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재경동문회 장년층 임원들의 게시문에 지지를 표합니다.
     
 4. 학교운영의 한 부서에 불과한 축구부등 체육부는 엄밀히 따지면 동문회운영과 법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행동과 무관하게  동문회는 정상화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