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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글제를 보시고 또~무슨말일까?
또 누가 무슨 입장표명을 하란 말인가해서 클릭하신 분들은 죄송하게도 제 미끼에 걸리셨습니다.
뭐 게시판도 다들 휴가를 가셔서인지 썰렁하기도하고 틀린 글제도 아니기에 장난끼를 발동했습니다.

동문선,후배님!
피서철이라 내려오는 손님 맞이하시랴 가족 챙겨 피서가시랴 바뿌시겠지만 key-k산악회 정기산행이 금주 일요일인 5일에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혹서기를 가만해서 버스로 대관령 정상까지 이동해서 제왕산을 거쳐 대관령 박물관까지 비교적 가벼운 산행입니다.
산행후에는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고 보양식인 추어탕을 산악회에서 준비하였습니다.
무거운 배낭 놔두시고 그냥 식수하나 드시고 가벼운 걸음으로 오십시요.

설사 시간이 안맞거나 산행이 힘겨우신 동문님들은 12시30분을 전후해서 36기 엄명섭선배님께서 운영하시는 "강나루 추어탕"으로 바로오십시요.
꼭 산행을 해야 맛이 나는건 아닙니다.
그냥 선,후배님들이 만나 술한잔 기울이며 정겨운 시간을 만드는것도 산악회의 취지에 부합된다 생각합니다.

이제 더이상 미루지 마십시요.
"이제는 말 할수있다" 아니 "이제는 입장표명을 하실때입니다."
입장표명은 산악회 "산행등록"란에 실명으로 등록바랍니다.
(익명은 하도 말이 많아서~~~ㅋㅋㅋ)
모쪼록 5일 9시 시청 버스정류장에 반가운 선,후배님들이 가득 계실줄 믿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