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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장 및 집행부를 불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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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년철 작성일 2007-09-20 15:19 댓글 0건 조회 1,0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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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총동창회장 선출과 새 집행부 인선에 관한 문제가 도출된바있다.
그리고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집뱅부는
몇 시간의 시차를 두고 56기 대표자의 부회장 선임 그리고 해당사항 없음을 보여주었다.
새집행부 상견례자리 혹은 GNNG공지사항을 통해 참으로 졸렬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동네 양아치들의 한심한 작태도 아닐터인즉 현실은 그와 비길만 하다고 본다.

장호진 부회장은 사퇴한바 없는다고한다. 동창회 정관대로라면 그 직의 임기는 보장 받아야된다.
이와 더불어 총동창회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 의지를 표명하였고,
최근의 문제를 해명하는 자신의 견해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린바를 비교해 본다면
스스로의 언행에 논리적 모순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강릉농공고 그리고 총동창회는 누구 개인의 영달을 위한 목적과 수단이 되어서는 않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은 순리를 역행하는 치졸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기에
총동창회장과 그 집행부를 불신할 수 밖에 없다고 단정적으로 말한다.
누군가 말하기를 총동창회장 및 임원을 해서 이익을 얻는바 없고 봉사직이라고 말하였지만
대승적 견해에서 보건데 이러한 말은 잘못되었다고 본다.
총동창회장과 임원은 우리 모두의 모교 발전과 강농동창회의 발전이라는 집단적 이익을 실현하는
일에 우선하는 역할에 충실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단순 봉사직이 아닌 강농의 집단적 이익집단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총동창회원 모두가 수긍하고 모든 규정과 규칙에 근간이 되는 보편적 상식이 전제된
리더쉽이 발휘 되어야 마땅하다고 본다.
새 집행부의 시작부터 순리에 역행하는 모양새를 고집한다면
그것은 더이상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기위한 대표집단이 아니라고 본다.

지금부터라도 정도를 기대한다.
계속된 무리수는 집단적 저항의 불씨가 될 수 있음을 유념하기를 바란다.

첨언 : 이 글을 쓴 본인은 53회 졸업생인지라 통상적인 위계질서를 고려하면 존칭을 써야하나,
        이 글의 본질은 대의에 충실하자는  선언적 의미임을 양지 하시어
        글을 읽는 분들의 깊이있는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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