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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key-k산악회 설악산 대청봉 등반에 함께해주신 동문 선,후배님 그리고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특히 이른 새벽 어둠을 헤치며 깜짝 우정참석해주신 박병설 재경회장님을 비롯한 재경 동문선,후배님과 전날 도착하여 산행의 선봉에 서셨던 재경 47기 선배님들께 특별한 고마움을 전하고싶습니다.
그리 호락호락한 산이 아니였음에도 안전사고없이 무사히 하산하였으며 선두그룹과 후미가 두세시간 정도 시간차이가 나는 관계로 일일이 인사도 못드리고 해단식을 취하지 못한점 못내 아쉽고 양해를 구합니다.
산악회 사무국장님이 무릅부상에 몸살까지 겹쳐 불참하는 관계로 진행에 다소 미비한점이 있었더라도 용서를 구하며 34기 대선배님부터 69기 후배님까지 하나되어 비록 다리는 천근만근 무겁고 지치셨겠지만 오래도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간직하시고 돌아가셨을것입니다.
앞으로도 동문산악회에 꾸준한 사랑 부탁드리며 많은 동참을 소원합니다.

◆산행에 도움주신 분들입니다
37기 김윤기 선배님 기념현수막
40기 강기중 선배님 떡 두말
40기 최덕규 선배님 바나나 1박스

▣ 도움주신 선배님들께 깊히 감사인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