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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54회 이길열 입니다.
>  따뜻한 미담이있어 이글을 올립니다.
>  모교54회 동문이며,강릉남부지구대 성덕동 자율방범대 대원인 
>  조용갑 동문이 있습니다.
>  조용갑 동문은 뇌출혈과 합병증으로 병상에서 투병중인 동문입니다.
>  동문회와,지역봉사단체 에서도 열성적으로 봉사 활동하던 동문이었습니다.
>  가정형편이 넉넉하지못해 과다한 치료비가 부담이되고있어,
>  성덕동 자율방법대에서 조용갑대원 돕기후원금 모금 행사를 하고있답니다.

 저는 43기 황태남입니다.
조용갑 동문이 소속되어 있는 성덕동 자율방범대 운영위원이다 보니
조용갑 동문님의  투철한 책임감과, 근면, 성실성을 잘 보아 왔읍니다.
54기 동문으로서, 직장리더(금호타이어 물류담당)로서, 자율방범대 조장으로서,
어려운 살림살이 가장으로서, 의 역할 어느하나 마다않고 열심히  수행하다가
과로로  쓰러 졌읍니다.

 지금 성덕자율방범대 50 여 대원들은 조용갑대원 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사과판매 에 열성을 다하고 있읍니다.
모교 54 기 동문들도 11월 중순경 조용갑돕기 일일 찻집행사를 기획하고
있는줄 알고 있읍니다.

 그냥 모금행위가 아닌,  좋은 품질의, 시중가, 보다 싸고 맛 있는  풍기부사를
현지에서 직송해와서 판매 하고 있읍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조용갑대원의 투병 치료비에 쓰여 집니다.

동문님 들의 많은 참여를  간절히 희망 합니다. 
두서없는 글 올려서 죄송 합니다.   
끝까지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43기 황태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