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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가 하 어지럽고 동문회도 어지럽다보니 새까만후배가 만취되어 선배와 옛 스승에게 막말을 해데는
현실인데도 어느 누가 바로잡아 줄 선배님들도 안계시니 답답만 합니다./

특히 이번 집행부에 선임된 새까만 기수의 부회장이 하는 꼴이라곤 한심하기 짝이없는데 어느 누구하나
나무라는분들도 없고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데 상한 술이 섞였으니 새 부대도 이상해 보입니다.
하루 빨리 상한 술은 쏟아버리고 새 술로 부대를 채워야 옳을 것 같기도 합니다./

부회장이 무어 그리 대단하다고 만취되어 안하무인격으로 선배님들께 들이데는지///

존경하는 동문회장님 내 자식도 문제가 된다면 대의를 위하여 결단을 내리시길 바라오며 하루빨리 현안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전동문들의 대동단결의 위업을 이룩하시길 비옵나이다.
그리고 새로운 회장단에게 믿음과 신뢰를 가질수 있도록 하여 주시길 다시 한번 간청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