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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추계종합동문체육대회 祝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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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 병설 작성일 2007-10-29 18:20 댓글 0건 조회 1,0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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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동문과 가족여러분!
우리 기성세대 선배동문들의 학창시절은 농공병진을 부르짖는 1차와 2차 산업사회의 구조였습니다.
그러나 이젠 18세기 산업사회 구조를 궂이 논할 필요가 없는, 제2의 산업혁명이라 불리우는 21세기 정보화,
디지털 사회구조입니다. 당연히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우리의 모교와 총동문회도 변해야 합니다.
변화가 곧 발전입니다.
그동안 오늘 이임하시는 권태원 전 총동문회장님께서는 이러한 일을 일찍 예견하시고, 우리 동문회에 인터넷
싸이트를 통하여 전국각지의 동문들을 규합 시키는 일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이제 그 바탕 위에 새로 취임하시는 안계호 총동창회장님께선 오랫기간 교육계에 몸담고 계셨던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금번 모교에 부임하신 김동식 교장선생님과 함께 이시대가 요구하는  학교운영 방안과 인재양성의
대안을 마련하실 것이고 또 우리 동문들의 결속과 대화합을 위해 큰 업적을 남겨 주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뜻깊은 오늘, 모든 동문님들께서는 아무쪼록 기쁘고 즐거운 가장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0월 28일 재경동문회장 박 병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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