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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7시 30분에 잠실운동장에서 버스 2대가 출발 할낀데, 필요하면 폼나게 자징거를 갖고와도
좋다. "허락한다." 입을 옷도 변변치 못한데...
그리고 황병용 싸이클연맹회장께서는 양주 1병 갖고 오고, 최종옥(50회) 싸이클연맹 사무총장께서는
마른 안주를 우리 연맹에서 약간 준비하면 좋겠다.
허고, 금번 싸이클동호회에 신입 입단한 50회 최종명 회원은 쐬주 1박스로 신고하길 바란다. 오버~!
그럼 그대가 우리 동홈 gnng에 자동차매매 안내 광고를 게시하고 싶다는 것을 클럽짱께 잘 말쌈드릴께.
또한 금번 빙모상을 당해서 가슴이 많이 아픈 신입회원 47회 심주찬 회원은 조문에 감사하다는 뜻으로
쐬주에 대한 안주꺼리로 수퍼에서 "종가집 김치"를 대따 큰 것 2개만 갖고 오그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순석(60회) 후배는 12월달 장개를 가야하니깐, 내일 참가한 동문님을 위해서
명찰(노란색 시트지. 3M를 구입 : m 당 2천원임)을 만들 시트지를 가로 10 센티 * 세로 8.5 센티로
약 100개만 짤라 오길 바란다.
명찰용 노란색 시트지를 갖고오면, 이 큰 엉아가 까만 유성팬으로 이쁘게 글씨를 써서 참가자 모두의
가슴에 찰싹~ 부착하끼다. 알았으면 응답해 주길 바란다. 오~버~!    - 이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