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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술은 새 부대에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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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원 작성일 2007-11-07 11:54 댓글 0건 조회 2,0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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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8일 강릉농공고 총동문회 제23대 회장으로
안계호회장님께서 취임하셨다.
몇개월전 김동식동문께서 모교 교장으로 부임하셨다.
 본의든 본의 아니든
제22대 동문회장님과 그 집행부와 모교 축구부감독과 선수들
 이렇게 양분되었던 반목과 오해와 내홍은 새출발을 다짐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어
 이제 강릉농공고등학교는 대외적으로 안정을 되찾았다고 본다.

 그러나 한가지 축구부와 관련한 뒷처리는 과제로 남았다.
분명한 것은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재발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그 방법에 있어 축구부가 해체되고 다시 구성하는 최악의 결과가
오더라도 반드시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강릉농공고등학교는
대외적으로나 대내적으로 떳떳하지 못하다는 멍에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예를 들면 박정희전대통령을 존경하고 그분의 훌륭하시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 하더라도 역사가는 일부의 오점을 지적하듯
훌륭한 치적이 모든 과오를 가리지 못한다는 진리가 구현되어야 한다.

  여기 자유게시판은 누구나 자기의 건전한 주장을 표현할 수 있다.
따라서 건전한 방법으로 대응하시기를 정중히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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