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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진원지를 찾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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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용히
작성일 2007-11-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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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7회
본문
>지금 우리 동문회 홈페이지에 오르락내리락하는 축구부 관련 내용의 진원지가 어디인지 알 수 없으며 그 내용도공신력이 있는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내막을 어찌그리 잘 알고 홈페이지에 띄우는지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이 내막은 학교와 축구부에 관련된 것 같은데 학교에서 누가 그런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이야기 했는지, 학교에서 했다면 누구라고 분명히 밝혔을터인데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았을때는 축구부쪽에서 흘린 이야기 같은데......
>그렇다면 아직 결정도 안 된 건을 가지고 왜 홈피에 올려서 동문간에 반목과 갈등을 또 유발 시키는지......
>떠나고 싶으면 정당한 절차를 밟아서 가면 될 일을 뒷구멍에서 확인도 안된 이야기를 흘려 동문과 학교사회를 또 혼란스럽게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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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농공고가 축구부 운영 문제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다.
최근 강릉 지역사회에서 강릉농공고 축구 선수의 전학 및 팀 해체설이 돌자 동문은 물론 시민들이 소문의 진위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강릉농공고 축구부 선수들이 경기도의 한 학교로 전학을 추진중’이라는 세간의 소문은 학교장과 축구부 감독간에 갈등이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축구부를 맡고 있는 감독 등과 대화를 해 오해를 풀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라며 마찰이 있었음을 시인했다. 축구부를 맡고 있는 감독 역시 “축구부는 그동안 아무 문제없이 잘 굴러왔는데 학교측이 직권을 남용, 너무 문제시한다”며 “축구부를 좌지우지 하려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들을 비롯한 지역사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불거진 강릉농공고 축구 관련 불협화음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강릉 축구의 한 축을 담당하는 강릉농공고 축구부가 이렇게 돼선 안된다’며 ‘원만한 해결점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강릉/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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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지난 6일자 도민일보에 실린 내용입니다.
무작정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흘린 내용이려니 하는
이상한 생각부터 하는 풍토가 농공고 동문 전체에
만연되어 있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서로 의심에 눈초리로 보고
또 누가 옳고 누가 그름을 따지기 이전에
사태를 하루빨리 수습하여
원만한 쪽으로 해결이 되길 바라고
협조하는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책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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