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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근 푸른잎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비처럼 날리더니 길가의 가로수들이 하나둘 나목이 되어가는 겨울의 문턱, 첫추위의 맹위에 옷깃을 여미게 만듭니다.
모든 것이 다 자연의 섭리라지만 시인들은 이런 가을을 쓸쓸한 계절로 노래부르는가 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히말라야 산악회에서 지난 10월은 강릉총동문 체육대회로 11월은 홈커밍데이로 등산을 가름하였습니다. 이에 히말라야 산악회에서 2007년의 등산대회를 마무리 하고자 다음과 같이 대둔산 산행을 하게되었사으니 많이 참석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다 음

@ 일 시 : 2007. 12. 1 ~2 ( 1박2일) 출발 12. 1(토요일) 10:00
@ 장 소 : 대둔산 (출발장소 : 잠실종합운동장 건너편)
@ 대 상 : 재경강릉농공고 동문 및 가족 친지 모두
@ 회 비 : 1인 3 만원, 동반 5만원
@ 복 장 : 간단한 등산복 차림 (세면도구)
@ 일정표
0. 2007. 12. 1(토)
- 13:00분 출발(잠실운동장 건너편)
- 도착후 온천욕
- 석식 후 관광 나이트
0. 12. 2(일)
- 조식 후 대둔산 등산
- 케이블카로 하산 후 인근 토속음식점으로 이동
- 점심 식사 후 출발 (17:00 서울도착)



히말라야 산악회장 최 길 순

좀더 자세한 사항은 일정이 확정되는되로 수정하여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