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자유 게시판
아는 만큼 보이고 본 만큼 안다 했든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농공사랑
작성일 2007-11-17 08:35
댓글 0건
조회 1,163회
본문
보지 않고 상상으로만 유추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는 법, 구름위에 세상은 우리가 상상하는 세계와는 좀 다르게 존재한다.
비행기가 없던 시절에 구름위에 세계는 상상 이외에는 유추를 할 방법이 없었다.
지금은 비행기를 타면 이내 우주의 극히 일부공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주선이라도 탄다면 더 넓고 신비로운 세계를 보여줄 것이나 그것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닐테고...
구름은 수증기가 어떤 매체를 만나면서 응결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보통 지상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거의가 얼음상태로 유지되면서 그 밀도가 높아지면 지상으로 떨어지는 과정에서 비나 눈으로도 변환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안에 심오한 과학이야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제대로 알리는 없는 상황이고...
지상 10,000여미터 이상 올라간 상태의 대기권 온도는 영하 60여도를 오르락내리락거린다.
비행기가 떠 다니는 고도이상에서 볼 수 있는 구름은 거의 흔치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름권 밖에서 내려다본 구름은 위에 게시된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나타난다.
어떤 때는 양털모양으로 또 어떤 경우는 봉우리 모양으로 또는 계곡모양, 순두부 모양, 사막의 물결모양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이된다.
심지어 구름의 굴곡으로 인하여 그림지도 생기면서 제2의 지상부를 보는 듯한 느낌도 주고 있다.
구름의 색깔은 태양의 고도가 어떻게 됐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중천에 뜬 해에서는 그냥 흰색의 구름모양이지만 석양빛에서는 음영의 교차가 크면서 빛 반대쪽에는 흰색과 군청색이 더 진하게 대비됨을 볼 수 있었고 해가 있는 쪽에는 역광으로 인하여 눈이 부셔서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의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구름위에 지상부는 사진에서보는바와 같이 깨끗하기 이를데없는 푸르른 창공을 연출한다.
그야말로 구름한 점없는 온 천지가 청명한 가을날 저녁 무렵 태양광을 등지고 바라본 하늘과 흡사하다.
단조로운 군청색의 하늘이자 우주가 끊임없이 펼쳐진다.
우주가 넓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우리 인간의 시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무한의 세계가 펼쳐진다. 지상의 오밀조말하고 복작복작한 세계와는 판이하게 다른 상상을 못할 단순한 세계에서 웬지모를 위압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간혹 가다가 구름위에 또 형성된 구름도 볼 수 있다.
높이 올라온 구름인지라 흰색으로 깨끗하게 생겼으리라 상상을 하겠지만 실제 그 근처를 날아갈때에는 지상부에서 보는 안개나 먹구름과 별차이가 없었다.
비행기 날개 옆으로 스치는 구름의 기운은 빠르게 스처지나가는 안개의 모습이랄까 웬지 서늘하면서 스산한 느낌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비행기가 없던 시절에 구름위에 세계는 상상 이외에는 유추를 할 방법이 없었다.
지금은 비행기를 타면 이내 우주의 극히 일부공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주선이라도 탄다면 더 넓고 신비로운 세계를 보여줄 것이나 그것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닐테고...
구름은 수증기가 어떤 매체를 만나면서 응결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보통 지상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거의가 얼음상태로 유지되면서 그 밀도가 높아지면 지상으로 떨어지는 과정에서 비나 눈으로도 변환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안에 심오한 과학이야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제대로 알리는 없는 상황이고...
지상 10,000여미터 이상 올라간 상태의 대기권 온도는 영하 60여도를 오르락내리락거린다.
비행기가 떠 다니는 고도이상에서 볼 수 있는 구름은 거의 흔치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름권 밖에서 내려다본 구름은 위에 게시된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나타난다.
어떤 때는 양털모양으로 또 어떤 경우는 봉우리 모양으로 또는 계곡모양, 순두부 모양, 사막의 물결모양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이된다.
심지어 구름의 굴곡으로 인하여 그림지도 생기면서 제2의 지상부를 보는 듯한 느낌도 주고 있다.
구름의 색깔은 태양의 고도가 어떻게 됐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중천에 뜬 해에서는 그냥 흰색의 구름모양이지만 석양빛에서는 음영의 교차가 크면서 빛 반대쪽에는 흰색과 군청색이 더 진하게 대비됨을 볼 수 있었고 해가 있는 쪽에는 역광으로 인하여 눈이 부셔서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의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구름위에 지상부는 사진에서보는바와 같이 깨끗하기 이를데없는 푸르른 창공을 연출한다.
그야말로 구름한 점없는 온 천지가 청명한 가을날 저녁 무렵 태양광을 등지고 바라본 하늘과 흡사하다.
단조로운 군청색의 하늘이자 우주가 끊임없이 펼쳐진다.
우주가 넓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우리 인간의 시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무한의 세계가 펼쳐진다. 지상의 오밀조말하고 복작복작한 세계와는 판이하게 다른 상상을 못할 단순한 세계에서 웬지모를 위압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간혹 가다가 구름위에 또 형성된 구름도 볼 수 있다.
높이 올라온 구름인지라 흰색으로 깨끗하게 생겼으리라 상상을 하겠지만 실제 그 근처를 날아갈때에는 지상부에서 보는 안개나 먹구름과 별차이가 없었다.
비행기 날개 옆으로 스치는 구름의 기운은 빠르게 스처지나가는 안개의 모습이랄까 웬지 서늘하면서 스산한 느낌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 이전글계절 감각을 잃어버린 세상 07.11.19
- 다음글 모교 축구를 위하여 조심스럽게 제안합니다. 07.11.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