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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흔들거리는 구름다리와 장맛이 기막혔던 붕어찜 야그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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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산악회
작성일 2007-12-05 17:14
댓글 0건
조회 9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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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40분 케이블카로 하산하여 곧이어 오전 11시경 대둔산관광호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후
우리 일행은 버스에 승차하여 전북 완주군 화산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화산에는 전라도 완주의 특산물인 “붕어찜” 식당이 있기 때문이었지요.
약 40여분만에 우리는 화산의 “약수 가든”에 도착했습니다.
약수가든으로 향하는 약 40분 동안 우리 Bus 안에서는 김재덕(37회) 선배님의 유모에
일동은 완존히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좃도 바위에 얽힌 전설을 비롯한 출고된 자동차의 엔진과열 예방 교육내용”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았지요.
또한 이어 최무길(31회) 선배님이 버스 중앙으로 나와서 불러재키신 노래 가사인
“취직은 되나요. 그럼 별맛은 없지만 마음껏 드셔보세요.”도 버스 안에서 배꼽을 잃어버릴
그럴 정도의 눈물이 막 날 지경까지 가는 정말 재미난 이야기였습니다.
이렇게 웃고 즐기는 가운데 금방 40여분이 흘러서 화산의 식당에 도착하게 되었지요.
이미 예약을 하였기에 붕어찜이 완벽히 준비되어 있어서 곧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붕어찜은 최길순(37회) 산악회 회장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뜨거운 박수 속에 이곳 저곳에서 감격에 겨워 빨랑카를 해 주시는 동문님들이 많았습니다.
붕어찜의 기막힌 맛에 취해서 이런 돌발적인 사건이 발생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디다.
하여간, 모두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붕어찜 안주에 쐬주를 각 1병씩 마셨고 이도 부족하여
“뿅술을 무려 20병이나 해치우는 쾌거를 이룩했지요.”
오후 1시 점심식사를 마치고 약수가든 뜰에 나와서 우리 일행은 부슬비를 맞으면서
힘차게 힘차게 교가와 응원가 그리고 Key-K를 외치곤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오후 1시에 출발한 우리 버스는 논산 IC를 경위하여 호남고속도로에서 또다시 천안고속도로
그리고 경부고속도로를 질주, 전용버스 차선을 이용하여 예정한 바 그대로 오후 5시에 무사히
잠실종합운동장 앞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귀경길에 황병용(47회. 재경동문회 부회장) 동문의 부인 생신일이라서 우리 일행은
단체의 이름으로 케이크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제과점을 찾으려고 잠실 시내를 뺑뺑 돌았으나
누구하나 불만없이 장시간 기다려주신 것은 참으로 훌륭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우나"라고 건배할 때에 수없이 외쳤던 "사랑+우정+나눔 = 강농공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상 -
글쓴이 : 재경44회 李 相 卿
우리 일행은 버스에 승차하여 전북 완주군 화산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화산에는 전라도 완주의 특산물인 “붕어찜” 식당이 있기 때문이었지요.
약 40여분만에 우리는 화산의 “약수 가든”에 도착했습니다.
약수가든으로 향하는 약 40분 동안 우리 Bus 안에서는 김재덕(37회) 선배님의 유모에
일동은 완존히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좃도 바위에 얽힌 전설을 비롯한 출고된 자동차의 엔진과열 예방 교육내용”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았지요.
또한 이어 최무길(31회) 선배님이 버스 중앙으로 나와서 불러재키신 노래 가사인
“취직은 되나요. 그럼 별맛은 없지만 마음껏 드셔보세요.”도 버스 안에서 배꼽을 잃어버릴
그럴 정도의 눈물이 막 날 지경까지 가는 정말 재미난 이야기였습니다.
이렇게 웃고 즐기는 가운데 금방 40여분이 흘러서 화산의 식당에 도착하게 되었지요.
이미 예약을 하였기에 붕어찜이 완벽히 준비되어 있어서 곧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붕어찜은 최길순(37회) 산악회 회장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뜨거운 박수 속에 이곳 저곳에서 감격에 겨워 빨랑카를 해 주시는 동문님들이 많았습니다.
붕어찜의 기막힌 맛에 취해서 이런 돌발적인 사건이 발생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디다.
하여간, 모두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붕어찜 안주에 쐬주를 각 1병씩 마셨고 이도 부족하여
“뿅술을 무려 20병이나 해치우는 쾌거를 이룩했지요.”
오후 1시 점심식사를 마치고 약수가든 뜰에 나와서 우리 일행은 부슬비를 맞으면서
힘차게 힘차게 교가와 응원가 그리고 Key-K를 외치곤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오후 1시에 출발한 우리 버스는 논산 IC를 경위하여 호남고속도로에서 또다시 천안고속도로
그리고 경부고속도로를 질주, 전용버스 차선을 이용하여 예정한 바 그대로 오후 5시에 무사히
잠실종합운동장 앞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귀경길에 황병용(47회. 재경동문회 부회장) 동문의 부인 생신일이라서 우리 일행은
단체의 이름으로 케이크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제과점을 찾으려고 잠실 시내를 뺑뺑 돌았으나
누구하나 불만없이 장시간 기다려주신 것은 참으로 훌륭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우나"라고 건배할 때에 수없이 외쳤던 "사랑+우정+나눔 = 강농공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상 -
글쓴이 : 재경44회 李 相 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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