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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공통적으로 행복을 가장 많이 느낄 때가 언제라 생각하십니까?

어떤 사람은 돈을 많이 벌었을 때, 또 어떤 사람은 추구하는 목표가 달성되는 순간, 또 어떤 사람은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들이 순리대로 해결 되었을 때 등으로 표현할 것이라 생각한답니다.

물론 각자의 의식이라던가 가치관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보편적으로 행복감을 느낄 때는 좋은 기대를 가지고 있을 경우라 합니다.

성공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 애인을 만나기로 약속을 한 다음부터 만남의 순간까지의 기다림 등은 가장 보편적인 행복을 느끼는 과정이라 합니다.

그러고 보면 행복이라는 것은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오는 것이 아닌 내 자신이 스스로 추구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온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들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행복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그래도 행복이 무엇인지 가슴에 와 닿지 않으면 억지로라도 행복의 고리를 연결시키는 방법으로 윤항기씨의 ‘나는 행복합니다.’라는 노래만 불러도 잠시나마 행복감에 젖을 수 있다고 합디다.

바깥의 날씨는 초겨울의 찬비로 인하여 스산합니다만 우리의 마음에는 행복이라는 훈풍이 늘 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