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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리아와 백구회원님들을 비롯한 동문들께서 보시면 생각날법한것이 있을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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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뭘키
작성일 2007-12-08 11:46
댓글 0건
조회 8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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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래기사를 보다 생각나서 제안해봅니다.
우리모교에 학생들 중 골프을 하고 싶은 학생들을 모집해서 동문들 중에서 골프잘치시는 분들이
소질 있을법한 학생들을 선발해서>>공군부대에 협조(아래 사례를 바탕으로) 요청을 해서
하루 오후 일과후 일정지도를 받게 해주는 방법들은 어떠 실지 말입니다.
타학교에서 하면 따라갈것이 아니라 먼저 시행해서 선점해나가는 방법도 좋을 법한데 어떠신지요
의견들 됏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히말리아와 백구회원들께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대해봅니다.
<골프요? 우린 공군아저씨한테 배워요>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공군부대가 학원이나 과외교육을 받기 어려운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주요 학과목은 물론 골프까지 가르쳐주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공군 제5전술공수비행단에는 매주 수요일 인근 부산 강서구 대저2동 덕두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00여명이 찾아온다. 부대에 가면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가르쳐 주는 공군 과외 선생님도 있고 신나는 골프와 축구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과목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골프 수업.
프로선수 출신인 안용준 병장이 부대에 있는 골프연습장에서 미래의 최경주와 박세리를 꿈꾸는 초등학생 30명에게 무료로 골프를 가르쳐 준다.
골프를 배우는 한 학생은 "텔레비전에서나 보던 골프를 공군아저씨한테 직접 배울 수 있어 아이들끼리 경쟁이 치열하다"며 "공군 부대에 가는 수요일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안 병장은 "아직 아이들에게 골프채가 무거워 보이고 스윙도 서툴지만 순수한 표정으로 열심히 배우는 모습에 흐뭇해진다"며 "군 복무를 하면서 특기를 살려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이 부대에서는 이밖에 각자 전공이나 특기를 살린 장병들이 선생님으로 나서 아이들에게 영어연극과 과학실험, 모형항공기 만들기, 축구 등도 가르쳐주고 있다.
부대 관계자는 "4년째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교육의 질도 높이고 과목도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osh9981@yna.co.kr
(끝)
아래기사를 보다 생각나서 제안해봅니다.
우리모교에 학생들 중 골프을 하고 싶은 학생들을 모집해서 동문들 중에서 골프잘치시는 분들이
소질 있을법한 학생들을 선발해서>>공군부대에 협조(아래 사례를 바탕으로) 요청을 해서
하루 오후 일과후 일정지도를 받게 해주는 방법들은 어떠 실지 말입니다.
타학교에서 하면 따라갈것이 아니라 먼저 시행해서 선점해나가는 방법도 좋을 법한데 어떠신지요
의견들 됏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히말리아와 백구회원들께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대해봅니다.
<골프요? 우린 공군아저씨한테 배워요>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공군부대가 학원이나 과외교육을 받기 어려운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주요 학과목은 물론 골프까지 가르쳐주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공군 제5전술공수비행단에는 매주 수요일 인근 부산 강서구 대저2동 덕두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00여명이 찾아온다. 부대에 가면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가르쳐 주는 공군 과외 선생님도 있고 신나는 골프와 축구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과목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골프 수업.
프로선수 출신인 안용준 병장이 부대에 있는 골프연습장에서 미래의 최경주와 박세리를 꿈꾸는 초등학생 30명에게 무료로 골프를 가르쳐 준다.
골프를 배우는 한 학생은 "텔레비전에서나 보던 골프를 공군아저씨한테 직접 배울 수 있어 아이들끼리 경쟁이 치열하다"며 "공군 부대에 가는 수요일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안 병장은 "아직 아이들에게 골프채가 무거워 보이고 스윙도 서툴지만 순수한 표정으로 열심히 배우는 모습에 흐뭇해진다"며 "군 복무를 하면서 특기를 살려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이 부대에서는 이밖에 각자 전공이나 특기를 살린 장병들이 선생님으로 나서 아이들에게 영어연극과 과학실험, 모형항공기 만들기, 축구 등도 가르쳐주고 있다.
부대 관계자는 "4년째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교육의 질도 높이고 과목도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osh998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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