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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29일 경포현대호텔 8층 연회장에서 신일정밀 재직동문회의
송년의 밤이 열렸습니다.
회장김양기(49기) 총무이기관(63기)동문이 분주히 움직이며 행사장을 챙기며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와 보였습니다.


신일정밀 재직동문은 서울사무소장이신 조병석(34기)동문을 선배님으로 한승표(73기)동문까지
40여년 차이의 동문선후배가 45명이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이날 참석한 동문가족 100여명과 모교축구부원및 내빈 30여명등 총 130여명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신일정밀 재직동문회는 매년 축구부발전을 위하여 50만원씩 년2회를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날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축구부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감독과 선수전원을 초대하여 자리를
함께하는 축구부 사랑을 유감없이 나타내었습니다.


김양기(49기)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저물어가는 한 해를 아쉬워하며 초대에 응하여준 축구부 감독과
선수에게 대환영을 한다는 인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이날 참가한 재직동문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이해하는 아름다운다운 자리가 되길 부탁하였습니다.


안계호총동문회장님은 격려사를 통하여 모교와 동창회 그리고 축구부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뜻깊은 자리에 축구부가 함께하여 감개무량 하시다며 신일정밀 동문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 하셨습니다.


김동식 모교교장님도 송년회 축사를 하게됨을 감사드리며 모교를 특성화고교로 발전시켜 우수인재를
유치 하는데 앞장서시겠다는 포부도 밝히셨습니다.



끝으로 케익절단과 신일정밀 용소태노조위원장의 건배 제의후 만찬으로 이어졌습니다.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신 김양기회장님이하 신일정밀재직동문들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강릉농공고 신일정밀재직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취재 : 손병준(46회) gnng클럽장,
촬영 : 김양회(53회) gnng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