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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학 선배님과 서창식 후배님 고마워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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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산옵빠 작성일 2008-01-21 20:47 댓글 0건 조회 1,0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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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학, 김채정 선배님 그리고 서창식 후배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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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동문님들께도 이 고마운 분들을 소개 시켜 드리고 싶어서 외람됨을 무릅쓰고 筆을 들었습니다.
행여 특정인을 거론했다고 나무라실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절 도와주신 선배님과 후배님께 누가 되지나 않을런지...
한편 제가 좀 잘난척 교만하게 앞에 나선 것, 참 많이 부끄럽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동문님들께서는 그저 널리 해량(海量)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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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을 뚫고 속초 설악산을 잘 다녀왔습니다.
이청학 선배님과 김채정 선배님!
그리고 서창식 후배님!
베풀어 주신 은혜는 늘 잊지 않고 가슴에 담고 살겠습니다.
강릉농공고를 나온 것을 다시금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배님께서 김남철(강상출신 친구) 엉아를 보시면 고맙다는 인사를 대신 전해 주시옵소서!
서창식 후배님의 트롬벳 연주에 홀라당 반한 용산골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언제 날잡아 다시금
꼭 만나뵙고 싶어합니다.
허고, 이청학(43회. 총동문회 사무총장) 선배님의 막강한 힘을 저는 현지에서 똑똑히 보았습니다.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의 모든 선생님들이 이청학 선배님이 현지에 도착하시자,
그곳에 근무중인 선생님들은 한명도 퇴근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우리 식구들을 보살펴 주십디다.
李선배께서 그곳 강원도 청소년수련장의 최고 대빵인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하여간 청소년 캠프장의 선임 교수님인 이청학 선배님 덕분에
너무나 극진하고 또 과분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정말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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