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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과 농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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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솔
작성일 2008-02-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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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명에는 조금 더 생각해 볼 문제로 생각이 듭니다,
이름이 그렇게 문제가 된다고 본인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실력있는 인재를 불러모아 입학시키고 육성하는 과정과
성공할 수 있는 비젼이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이름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농자면 어떻고 공자면 어떻고 상자면 어떻습니까.
내실이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과학고를 주장할 필요는 없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이름만 앞세운다면 서울대학만 좋은 것이 아니라 그보다 더 좋은 이름들이 만무 하쟎아요 법대하면 어디고 축산하면 어디고, 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학교 예일즈. 옥스포드. 등등등)
그학교의 장점들로 가득찬 강릉농공고가 되었으면합니다.
또한 농일전은 교명과 비교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설혹 지면 어떻고 이기면 또한 어떻한지요
저도 60, 70 세대지만요
물론 지면 찝찝하하고 이기면 기분좋겠지만
지면 진대로 허름한 포장마차이던 선술집에서 한잔
이기면 이긴대로 기분좋아 포장마차이던 선술집에서 한잔
그러면 되는 것은 아닌지요
형은 농고 아우는 상고(제일고) 그러면 서로를 어루만지며 위로하는것도 좋은 것이 아닌지요?
축구부 사태 제일고에서 먼저 겪었지요
그 때 우리는 어떻게 하였는가요
2,,3학년을 서로 빼고하자 아니다 어차피 학교대 학교니 통틀어 다하자
별의별 내용들이 우리 홈피나 상고홈피를 메웠습니다.
현재 농일전을 한다면 2,3학년이 많은 제일고가 유리하겠지만,
우리가 유리했던 그 시절 제일고에서는 당당했습니다.
까짖것 지면 어떻고 이기면 어떻한가요
올해지고 내년에 아니면 그 다음해에 이기면 되는 것이고요
그때그때 동문들과 재학생들의 축제로 생각하면 않되는 것인가요?
유불리를 떠나 강릉시민과 농일고의 축제로 생각하는 것은 어떻한가요
옛말에 선한 끝은 있어도 악한끝은 없다는 속담도 이더만요
우리 서로 농고상고를 떠나 강릉사람 강릉출신으로 거듭나면 좋겠습니다.
조금 억울하다고 판단될 때 숙여주면요 다음엔 그 쪽도 숙여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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