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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이 오면, 이렇게 가슴이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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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 相卿
작성일 2008-03-06 19:08
댓글 0건
조회 825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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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문회 히말라야산악회 '2008 시산제 행사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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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2008 재경히말라야산악회의 시산제는 참으로 중요한 시기에 열리는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님 그리고 사랑하는 후배님!
저는 이번에도 본의 아니게 동홈 게시판을 도배하다시피 설치고 있는 것이 몹시 부끄럽습니다.
그저 널리 해량(海量)하여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금번 시산제 행사까지는 저는 교만하더라도 또 잘난척 나서는 짓꺼리가 될지라도 제 직분에 충실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교 총동문회는 훌륭하신 안계호 회장님의 취임으로 다시 거듭 태어났고,
또 모교에는 혁신을 일으키는 모교출신의 적임 김동식 교장선생님도 취임하셨으며,
재경동문회 역시 새로운 김정환 회장님이 취임하시어 조용한 가운데 변화를 추진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때에
근 20여년간 재경동문회의 기획단장이라는 미명하에 늘 똑같은 사고에 경직된 저와 같은 이는
이제 작은 경험이나마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뒤에서 돕는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결코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은 아니옵니다.
물이 흐르도록 해야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딴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 했다고 생각은 하나, 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변함없기에 식상해 하는 동문님도 계실줄 압니다.
따라서 이제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어떤 선배님들께서는 "우린 동문회에 30~ 40년을 일했는데, 무슨소리냐?"라고 하시겠습니다만,
그러나 저 역시 선배님들과 같이 앞으로도 10년 아니 20년이상을 동문회 행사엔 언제나 참석하겠습니다.
다만, 행사를 주관하고 기획하고, 또 후배들이 다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참견하고 나서는
그런 일은 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동기생들과 각종 행사시에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거나 술한잔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저도 가족을 대동하고 동기생들과 함께 행사장에 어울릴 수 있도로 허락해 주시길 바라옵니다.
언젠가 전임 박병설 회장님께서도 李 理事는 왜 동창회 행사에 마나님을 대동 시키지 않느냐?라시며
많이 질책도 하셨습니다만, 저로서는 늘 진행행사에 끼게 됨으로 마누라는 언제나 찬밥신세라서
수년간 늘 동문회에 참석치 않았고, 저 역시 이것이 참 편했습니다.
그러나 며칠前 처음으로 동문회 싸이클 동호회 모임에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는데,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이점 충분히 이해하여 주실 것으로 믿으오며, 저는 앞으로 늘 동문회 식구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나열된 사진과 글 역시 마치 스스로 공치사를 하는 모양으로 비추어집니다만, 저를 아는분들께
이자리를 통하여 고백드리고 또 선언하는 스스로의 다짐을 하는 것으로 이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떻든 이번 재경동문회 히말라야산악회의 '2008 시산제 행사에 많은 동문님들이 성원해 주시길 간절히
빕니다.
--------------------- 재경히말라야산악회 시산제 행사 안내 ----------------------
1. 일 시 : 2008. 3. 16(일) 10:00 - 14:00
2. 장 소 : 과천 서울대공원청소년수련장(서울대공원분수대 10:00까지)
3. 참석대상 : 강릉농공고등학교동문 및 가족친지
4. 내 용 : 2008년 시산제 및 등산, 나눔의 잔치
5. 준 비 물 : 간편한 등산복 차림에 개인도시락 및 회비 1만원(동문만)
6. 오시는 길
♣ 전 철 :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1번 출구 도보로 대공원입구 분수대
♣ 자가용 : 현대미술관 앞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대공원입구 분수대
그 외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아래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히말라야산악회장 최길순 (011-723-0047)
사무국장 김선익 (011-733-8936)
총 무 허정행 (016-246-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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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경동문회 제44회 李 相卿 드림
재경동문회 히말라야산악회 '2008 시산제 행사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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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2008 재경히말라야산악회의 시산제는 참으로 중요한 시기에 열리는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님 그리고 사랑하는 후배님!
저는 이번에도 본의 아니게 동홈 게시판을 도배하다시피 설치고 있는 것이 몹시 부끄럽습니다.
그저 널리 해량(海量)하여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금번 시산제 행사까지는 저는 교만하더라도 또 잘난척 나서는 짓꺼리가 될지라도 제 직분에 충실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교 총동문회는 훌륭하신 안계호 회장님의 취임으로 다시 거듭 태어났고,
또 모교에는 혁신을 일으키는 모교출신의 적임 김동식 교장선생님도 취임하셨으며,
재경동문회 역시 새로운 김정환 회장님이 취임하시어 조용한 가운데 변화를 추진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때에
근 20여년간 재경동문회의 기획단장이라는 미명하에 늘 똑같은 사고에 경직된 저와 같은 이는
이제 작은 경험이나마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뒤에서 돕는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결코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은 아니옵니다.
물이 흐르도록 해야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딴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 했다고 생각은 하나, 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변함없기에 식상해 하는 동문님도 계실줄 압니다.
따라서 이제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어떤 선배님들께서는 "우린 동문회에 30~ 40년을 일했는데, 무슨소리냐?"라고 하시겠습니다만,
그러나 저 역시 선배님들과 같이 앞으로도 10년 아니 20년이상을 동문회 행사엔 언제나 참석하겠습니다.
다만, 행사를 주관하고 기획하고, 또 후배들이 다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참견하고 나서는
그런 일은 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동기생들과 각종 행사시에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거나 술한잔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저도 가족을 대동하고 동기생들과 함께 행사장에 어울릴 수 있도로 허락해 주시길 바라옵니다.
언젠가 전임 박병설 회장님께서도 李 理事는 왜 동창회 행사에 마나님을 대동 시키지 않느냐?라시며
많이 질책도 하셨습니다만, 저로서는 늘 진행행사에 끼게 됨으로 마누라는 언제나 찬밥신세라서
수년간 늘 동문회에 참석치 않았고, 저 역시 이것이 참 편했습니다.
그러나 며칠前 처음으로 동문회 싸이클 동호회 모임에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는데,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이점 충분히 이해하여 주실 것으로 믿으오며, 저는 앞으로 늘 동문회 식구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나열된 사진과 글 역시 마치 스스로 공치사를 하는 모양으로 비추어집니다만, 저를 아는분들께
이자리를 통하여 고백드리고 또 선언하는 스스로의 다짐을 하는 것으로 이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떻든 이번 재경동문회 히말라야산악회의 '2008 시산제 행사에 많은 동문님들이 성원해 주시길 간절히
빕니다.
--------------------- 재경히말라야산악회 시산제 행사 안내 ----------------------
1. 일 시 : 2008. 3. 16(일) 10:00 - 14:00
2. 장 소 : 과천 서울대공원청소년수련장(서울대공원분수대 10:00까지)
3. 참석대상 : 강릉농공고등학교동문 및 가족친지
4. 내 용 : 2008년 시산제 및 등산, 나눔의 잔치
5. 준 비 물 : 간편한 등산복 차림에 개인도시락 및 회비 1만원(동문만)
6. 오시는 길
♣ 전 철 :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1번 출구 도보로 대공원입구 분수대
♣ 자가용 : 현대미술관 앞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대공원입구 분수대
그 외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아래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히말라야산악회장 최길순 (011-723-0047)
사무국장 김선익 (011-733-8936)
총 무 허정행 (016-246-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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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경동문회 제44회 李 相卿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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