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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굳이 후진양성이라는 말로서 표현한다면,
후배들을 잘 이끌지 못한 우리 선배들의 책임을 통감하면서 이제라도 아래와 같이 그책무를
부여함이 어떨까요?
즉, 30회를 기준으로 할 때 10년을 주기로 30회 선배님들은 40회 동문회를 책임지시고,
40회 선배들은 50회 동문회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고 애정으로 돌보시고,
50회 동문들은 60회 동문회가 자리잡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지도하고...
60회 동문들은 70회 동문회가 만들어지도록 앞장서서 이끌면 뭔가 될 것만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34회와 44회 그리고 54회가 형제의 결연을 맺도록 하여 함께 테마 여행도 가면
자연히 결속이 강화 될 것이고, 代를 이어서 후진 양성이 자연히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동문회장님은 동문회 행사에서 例를 들어, 57회 동문들의 참석율이 저조할 경우에는 47회의
동기회장에게 어케된 것이냐고 다소 질책을 하시면 혹시 더 동문회가 활성화 되지 않을까요?
회장님게 꾸지람 듣는 47회 선배들 기수를 생각해서라도 57회 동문들이 그럼 더 분발하지 않을까요?
아래와 같이 이렇게 10연차의 선후배 4代가 한 가족으로 똘똘뭉쳐서 가깝게 지내면서
서로 이름도 기억하고 또 통합행사의 만남도 갖고 그러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는데...

30회 + 40회 + 50회 + 60회 = 4대의 가족이 한자리에...
31회 + 41회 + 51회 + 61회 =            ″
32회 + 42회 + 52회 + 62회 =            ″
33회 + 43회 + 53회 + 63회 =            ″
34회 + 44회 + 54회 + 64회 =            ″
35회 + 45회 + 55회 + 65회 =            ″
36회 + 46회 + 56회 + 66회 =            ″
37회 + 47회 + 57회 + 67회 =            ″
38회 + 48회 + 58회 + 68회 =            ″
39회 + 49회 + 59회 + 69회 =            ″
40회 + 50회 + 60회 + 70회 =            ″
41회 + 51회 + 61회 + 71회 =            ″
   
오늘 업무를 일찍 마쳤기에 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그냥 주절 주절 떠들어 보았습니다.
혹시 제가 너무 경솔했다면 꾸짖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