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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총동문회 정기총회 서면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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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yki
작성일 2021-04-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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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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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섬뜩했다
경악을 금할 수 없는 이 야만적인 인격 살인이 총동문회 공식문서에 버젓이 등장할 줄이야
사람은 저마다 인간다움의 인격을 갖추고 살아가야 하듯
조직과 단체 또한 건전한 정체성을 인정받고
그것을 유지하고 계승하기 위한 지혜와 노력을 보태
그 품격을 지켜가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 아닐지요
그런데 이게 뭡니까?
그들의 죄명이 뭔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이해하고 납득할만한 객관적인 근거 제시도 없이
일방적인 편견과 아집처럼 느껴지는 이 “제명”이란 단어를 거침없이 명시한
저의(低意)가 무엇인지,
분별없는 만용(蠻勇)이 우리 동문회의 단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단초(端初)가 될까, 심히 두렵습니다.
살인범에게도 변론의 기회와 변호할 권리가 주어지는 것 또한 상식이지요
각설하고
동문 모두를 아우르는 포옹과 배려로 이끌어 가야 할 총동문회가 화합과 신의에 대한
개념조차 실종해 버린듯한 이 상황을 야기(惹起) 시킨데 대한
총동문회장님의 해명이 궁금해집니다.
**** 글 - 김윤기(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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