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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감사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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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경 작성일 2021-04-15 01:56 댓글 3건 조회 1,3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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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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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님의 댓글

이상경 작성일

매년 오월이 가까이 오면 심장의 고동이 맥맥히 뛰기만 합니다. 재경동문회 5월 5일 체육행사를 준비해야만 하는데... 정작 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5월 체육대회를 앞두고 대선배님들을 모시고 경기도 안성 소재의 탑랜드 봄 유체꽃 여행을 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6월 단오절에는 재경에서 버스 3대에 탑승해 농상전 응원을 갔었던 그 추억도 잊을 수 없습니다. 8월 복날에는 오대산 월정사 계곡으로 대선배님과 동문가족분들을 모시고 복대림 행사를 했었던 아름다웠던 순간도 떠오릅니다. 오늘 코로나 확진자가 700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백신을 맞은 후, 많은 동문님들과 다시한번 안성 탑랜드 가을 코스모스 3만평 대지를 걷고 싶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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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님의 댓글

이상경 작성일

참~! 도와주신 동문님께 감사인사 드릴 분이 아직도 많은데, 좁은 지면에 일일이 거명드리지 못해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중 김지태(46회) 동문님은 매월 2회 이상 자신이 관리하는 아파트의 조경팀원들을 위해 꼭 저에게 막걸리를 수박스씩 구매신청을 해 주십니다. 아마도 못난 이선배를 도와 주기 위해 직원들 회식을 시켜 주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어느덧 2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니깐 아마도 그 숫자는 수십박스가 될 것 같습니다. 깊은 배려에 대한 감사의 마음 늘 간직하며 생활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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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전님의 댓글

조규전 작성일

많은 족적과 업적을 쌓으신 선배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이 선구자라 봅니다.
좋은 식견과 생각이 있다하여도 실천하지 못하면 그 또한 의미가 없는 망상에 불과한 것이라 봅니다.
이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하여 무던히도 애쓰신 선배님,
수고와 노고가 너무 많으셨습니다.
혹 강릉에 오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막걸리 한 잔 대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