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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b>감사드리며</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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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08-05-26 07:36 댓글 0건 조회 8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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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ng 출범 후 7년전란 세월이 흘러 지천명의 중반이였던 저 또한 이순의 서리낀 문을 열고 들어 섰습니다
무지하게 살아온 얇팍한 연륜만을 믿고 시인으로 살고자 결심하고 이제 뒤늦은 등단을 하게 된것 같습니다
그간 gnng를 이끌어왔던 선배에 대한 예우로 이와같은 영광된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자 하시는 것 같습니다
몸둘바를 모를 만큼 부끄럽습니다만 손병준 gnng클럽장님을 비롯한 선,후배님들의 따뜻한 배려와 축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애정에 힘입어 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살아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실은 자유분방한 삶을 살아왔지만 인간의 본위안에 제가 있고 제 글이 있고 제 자유가 있음을 되새기며
저에게 주어진 시인의 삶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며 저만의 철학과 감성으로
모든 이들과 공명할 수 있는 울림의 시들을 남기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런 자리를 준비해 주신 선, 후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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