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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에 식물들이 죽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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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ck 작성일 2008-05-16 22:22 댓글 0건 조회 1,2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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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의 나무들이 하루 아침에 80년의 역사처럼 보기좋고 공기를 보내주는
향기들이 서서히 식어 가는것을 말로만 들었다
하지만 어느날 모교의 발걸음 조차 하기 싫은터라 참고 참다가
지나가는 길의 잠시 차 바퀴를 세우고 본다고 본 것이
수십년자란 나무들이 없어짐은 물론 가장 안타까운 것은
현재 살고 있는 나무에 흙을 50~ 70cm 정도  채운흙을
보고 이것이 농공고 이며 임업과를 생산한 학교인가 하는 감이
머리를 스치곤 한다

이 나무들은 선배님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키운 나무가 아닌가
또한 하루 아침에 심어서 가을에 꽃이 피는 것도 아니다
수십년동안 정성어리게 손 발로 키워온 나무들이다
이런 정성어린 나무를 하루 아침의 무자비 하게 없애 버린단 말 입니까
제 말이 틀렸는지 한번들 가 보시고  의견을 올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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