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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축제의 날이 밝아 왔군요^ ^

공교롭게도 'UEFA 2008 개막전<스위스대체코의 개막전은 체코1:0으로 승>'이
열리는 날에 구도 강릉에서 지역적이지만 위대한 마치! 월드컵 결승전을 방불케
하며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한 시민과 양교 구성원 모두의 꿈에 향연이 펼쳐지는
조은 날에 당연이 나의 마음과 귀는 그 곳 강릉으로 땡겨져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선수,동문들에 필승의 신념과 강인한 투지와 깨끗하고 확끈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머쥠은 물론 다소 미약한 출발이었으나 그 위대함이
하늘에 이르러 강농공의 저력을 만천하에 떨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