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십년은 젊어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과거에 아름대웠던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사진에 나와 있는 모든 분들 두루두루 행복하세요,

와~! 여기는 아마도 수원인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근무중에 땡땡이치고 연속으로 갔던 기억이납니다.
젊은 시절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재경동문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진선(48회) 동문도 그땐 팔팔했었는데...
재경동문회 박병설(34회) 회장님 그리고 故정맹화 선생님도 또 김은묵(30회) 선생님도 그립기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모교축구 후원을 위하여 열정을 다하셨던 축우회 회장님의 생전의 모습을 뵈오니 가슴이 뭉쿨합니다. 늘 모교 운동장 잔디구장에서 거대한 장비로 잔디작업은 물론 수시 물을 뿌리셨는데... 아마도 하늘나라에서도 우리 모교 축구부를 위해  성원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귀한 자료 감사드립니다.